동남촌, 산업대상 장대시켜 치부의 길 개척
래원:연변일보      2017-07-14 14:25:00

사양업 재배업 발전에 주력

올해 이래 안도현 송강진 동남촌에서 정밀빈곤층부축 조치를 취하고 산업을 지탱으로 한 하나하나의 대상 실시를 통해 빈곤호의 수입을 증가시키고 있다.

동남촌에는 도합 31가구, 55명의 빈곤인구가 있는데 대부분 병으로 인한 빈곤, 장애로 인한 빈곤호들이다. 정밀빈곤해탈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이 촌에서는 자연자원과 지리적 환경에 결부하여 산업빈곤해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촌지도부의 인도하에 부분적 촌민들은 흑돼지사육 대상에 참여했는데 흑돼지 사육수가 부단히 늘어났다. 촌민들의 념원에 근거해 촌에서는 전문합작사를 세우고 규모를 일층 확대, 더욱 많은 촌민들이 이 대상에 참여하게 했다.

흑돼지사육 대상은 동남촌에서 산업발전으로 빈곤해탈을 이룩하는 한개 축소판이다. 최근 동남촌에서는 사양면에서 연변소, 게사니 및 흑돼지 등 대상을 늘이는 한편 재배면에서 과거의 전통농업으로부터 점차 인삼재배, 잡곡, 부분적 공예작물 및 식용균 등 대상으로 발전시켰다. 빈곤호들의 정밀빈곤해탈을 부축하고저 촌에서는 260만원을 들여 31동의 철골 비닐하우스를 건설해 비닐하우스 빈곤층부축 산업대상을 발전시켰는데 비수기 산나물재배가 위주였다. 대상이 수익을 본 후 임대료는 빈곤인구들의 손에 분배된다. 이와 동시에 이 촌에서는 현재 11동의 온실 비닐하우스 대상을 건설하고 있는데 총투자는 428만원에 달하며 주로 비수기 남새 및 과일남새 재배를 하고 있다.

올해 이 촌에서는 도급단위인 성공무원국 및 송강진정부 등 부문의 협조와 방조로 기초시설대상 건설을 다그쳐 4000메터에 달하는 골목길, 8000메터에 달하는 도랑 및 1050메터에 달하는 제방 등 기초시설 대상이 한창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