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 주 봉사업 운행 량호한 형세 유지
래원:연변일보      2017-07-13 14:13:00

관광수입 작년보다 21% 상승

올 상반기 전 주 봉사업이 량호한 운행태세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주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 중점업종의 운행상황은 비교적 량호한편이고 발전추세 또한 안정적이다. 특히 관광업 부문은 총수입 216억 5000만원을 완수해 지난해 동기 대비 21.1% 성장하고 국내외 관광객 1152만 6000명을 접대해 지난해 동기 대비 16.1% 성장했다.

상반기 현대물류업에서는 려객운수량이 865만명에 달하고 려객회전량이 7만 3445명킬로메터(人公里: 려객수송사업량을 계산하는 단위. 1명킬로메터는 1명을 1킬로메터 운송함을 뜻함)에 달해 각기 지난해 동기 대비 4.2%, 1.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말까지 주내 화물운수량은 1422만톤이고 항공려객 수송량은 연인수로 52만 3255명을 돌파해 지난해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금융부문도 운행이 량호한바 상반기 전 주 인민페 각항 저금 여액은 158억 2300만원을 돌파,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성장했고 인민페 각항 대출여액은 892억 62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기관의 재산보험금액은 1104억원에 달했고 보험비용 수입은 3억 7000만원, 지난해 동기 대비 38.7% 성장했으며 배상금 지출액은 4800만원에 달했다.

상반기 우리 주 사회소비품 도매액은 263억 51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6%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