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묘목산업으로 성장동력 확보
래원:연변일보      2017-07-13 14:07:00

림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탐색하기 위하여 우리주 장백산림산그룹 산하 안도림업유한회사에서는 시장변화와 수요에 따라 유색묘목배양기지를 미래 5년발전계획에 포함시키고 매년 자엽자두나무 1만주, 자엽홍과나무 500주 금엽버드나무 5000주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부터 시행에 옮겨 유색묘목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되게 하고 있다.

또한 안도림업유한회사에서는 올해초 료녕성, 흑룡강성에서 유색묘목의 해당 상황을 고찰하고 우리주 기후에서 성장이 적합한 자엽자두나무 2만주, 자엽홍과나무 3만주, 금엽버드나무 5000주 등 유색묘목 8만 5000여주를 옮겨심었는데 올 여름 기후가 적합했던 탓에 성장이 좋아 배양한 금엽버드나무뿌리는 이미 50cm으로, 둘레는 25cm으로 커졌다.

11일 안도림업유한회사의 담당자 왕석곤의 소개에 따르면 이와 같은 유색묘목은 시장전망이 밝아 3년이상 성장한 3Cm이상의 묘목가격은 주당 300원 이상으로 되는데 올해 배양한 묘목 중 2만 2000주는 3년뒤 660만원에 달하고 둘레가 1cm이 증가할 때마다 100원씩 증가한다고 한다.

올해 안도유색묘목은 원래의 10.3헥타르에서 4.7헥타르로 더 증가하였는데 2018에 이르러 매년 585만 5500원의 리윤발생을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