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진 민박산업으로 전역관광 경제발전 견인
래원:연변일보      2017-07-13 14:06:00

올들어 화룡시 서성진에서는 ‘문화인솔, 록색생태, 특색발전’을 일층 다그치기 위해 민박업발전 및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빈곤해탈공략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전역 관광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12일, 화룡시 해당 부문에 의하면 서성진에는 현재 진달래민속촌 관광서비스를 핵심으로 관광민박집이 85개에 달하고있는데 그중 본 지방 토종기업이 경영하는 민박집이 18개, 농호가 경영하는 민박집은 67개에 이른다. 

통계에 따르면 몇년간 서성진의 관광류동량은 해마다 연인수로 30여만명에 달하고있는데 지금의 민박시설로는 년간 25만명 정도의 접대량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여서 일부 관광객들이 류실되는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여건하에 서성진은 올초부터 아름다운 향촌건설에 의거해 빈곤해탈공략정책 등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시했고‘정부가 하나의 농호를 보증해 하나의 기업을 운영’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민박산업의 발전규모를 확대시키고 있다. 아울러 촌민들이 자원하는 토대에서 촌집체가 농호거주지를 징용해 기업과 임대협의서를 체결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리고 기업은 직접 인테리어, 관리 및 민박운영을 책임질 뿐더러 1년을 기한으로 농호에게 가옥임대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취해 민박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요즘들어 서성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족특색 민박집은 곧 95개로 늘어나 년간 접대능력이 28만명 좌우로 늘어날것으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