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 태양광발전 관련 대상 체결
래원:연변일보      2017-04-11 14:59:00

일전 왕청현과 중리만농기술유한회사(북경)가 태양광발전 및 농업종합개발 대상을 체결했다. 이 대상은농업기술과 산업시범에 의거해 왕청현의 특색농업, 규모농업 발전을 촉진하고 농업증효, 농민증수를 다그칠수 있는 “수익형” 정밀화 빈곤층 부축 대상으로 주목받고있다.

10일 왕청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계획 총투자가 10억원이고 부지면적이 335헥타르인 태양광발전 대상은 배초구진 목단지촌에 100메가와트 집중식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준공된후 첫해에 발전량이 1.24억킬로와트시에 도달하게 되면 판매수입 1억 900만원을 실현, 년간 1200만원의 빈곤층 부축자금을 마련할것으로 전망된다. 왕청현은 이 자금으로 4000여세대의 빈곤호를 이끌어 호당 년간 3000원의 혜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상은 왕청현에 태양광농업시범보급기지를 설립하고 선진기술을 리용하여 토양 복구와 정리 작업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태양광 농업과 복구된 토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위해 판로를 제공하고 브랜드를 전파하는 등 역할을 감당하면서 빈곤퇴치에 적극 기여할것으로 예상된다.

왕청현과 중리만농기술유한회사는 “태양광발전+농업+축산업” 발전모식으로 농업종합개발, 중약재·건강 산업 개발 및 관광산업 개발 등 대상들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려 하고있다.

중리과학기술집단의 자회사인 중리만농기술유한회사는 생태태양광산업, 농업과학연구, 기술개발 등 령역에 종사하는데 선진적인 과학기술 수준과 튼실한 자금실력을 갖추고있는것으로 전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