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책 다해 10만 6600원 만회…룡정 안심소비환경 마련
래원:연변일보      2017-03-19 10:17:00

룡정시소비자협회에서 직능 역할을 발휘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구에 중시를 돌리며 소비자들을 도와 여러가지 소비신소사건을 해결하고 공평하고 정연한 시장경제 질서를 수호하여 안전, 안심 소비환경을 마련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고있다.

이 시 소비자협회 사업인원들은 소비자들의 신소를 대할 때 사건의 크고작음과 금액의 많고적음을 막론하고 진정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소비자들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했다. 시구역에 사는 두 로인은 모 업체에서 파는 보건품이 여러가지 병을 치료할수 있다는 허위선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판촉회의에서 3만 2000원어치의 보건품을 샀는데 한동안 복용했지만 아무런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제서야 속임수에 들었다는걸 깨닫고 나머지 보건품을 물리려 했지만 판매상을 찾을수 없었다.이에 두 로인은 룡정시소비자협회에 찾아와 도움을 청했다. 소비자협회 사업일군들은 여러곳에 련계해 끝내 경영장소를 알아내고 조률을 거쳐 업체에서 로인들에게 2만 9000원을 되돌리게 했다.

얼마전 룡정시민 김할아버지는 소비자협회에 신소를 했는데 전기료금 100원을 납부했는데도 료금부족 통지서를 받은 영문을 알수 없는 원인때문이였다. 소비자협회 사업인원이 전기료금 납부과정을 료해하고 령수증을 점검한 결과 대납점에서 료금을 받은 사실이 포착됐다. 령수증에 로인의 싸인은 있었지만 납부한 실제 이름은 로인이 아닌것으로 나타났고 번호의 마지막 두자리수도 바뀌여있었다. 로인도 영업원이 싸인하라고 할 때 료금 납부자가 본인이 맞는가를 여겨보지 않고 서명했다고 말했다. 소비자협회 사업일군은 영업원이 조심하지 않아 번호를 잘못 입력했고 로인도 이름을 확인하지 않은채 싸인했기에 쌍방에 모두 일정한 책임이 있다고 분석했다. 사업일군이 로인과 함께 대납점에 찾아갔을 때 영업원은 로인의 차실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룡정시소비자협회에서는 대납점 책임자를 찾아 협상하는 한편 전력부문과도 소통했는데 로인이 낸 100원을 되돌리는데 합의를 보았다. 하지만 로인은 료금을 인차 내야 한다며 조급해했다. 이에 소비자협회 사업일군은 대리점에서 로인에게 100원을 선불해 납부하고 전력부문에서 돈을 돌려온후 대리점에서 받을것을 건의해 분규를 원만히 해결했다.

집계에 따르면 2016년 이래 룡정시소비자협회에서는 연인수로 182명의 자문을 취급하고 83건의 신소를 접수처리했는데 군중들을 위해 만회한 경제적 손실이 10만 6600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