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연변" 베를린서 선보여...유럽 관광시장 겨냥 홍보
래원:연변일보      2017-03-19 10:09:00

우리 주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관광업종합성전시회로 알려진 베를린국제관광전시회에 “산뜻한 연변”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2017 독일베를린국제관광전시회가 8일 베를린국제전시쎈터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국가관광국의 요청에 의해 주관광국 해당 책임자가 인솔한 연변관광소개 단체가 전시회에 참여해 연변을 세계에 알렸다.

15일 주관광국에 따르면, “아름다운 중국- 2017 실크로드관광년”을 주제로 국가관광국이 개막식 당일 중국관광 설명회를 주최했다.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 관광 형상을 홍보하고 독일 및 유럽 관광객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연변관광국 대표단은 전시기간 400여권의 홍보책자를 발급하고 연변관광 동영상을 방영하였으며 연변강휘국제려행사, 연길시천마국제려행사, 연변백두산국제려행사 등 주내 중점 관광기업들은 현장에서 독일 관광업체에 우리 주의 량호한 생태환경, 독특한 민속풍정을 소개하고 풍부한 관광제품을 설명함으로써 상호 교류를 증진했다.

베를린국제관광전시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펼쳐졌는데 국내 십여개 성, 시, 자치구의 38개 관광기구가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