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표준과 질로 새해 농사차비 차곡차곡
래원:연변일보      2017-03-15 10:32:00

돈화 춘경준비에 “잰걸음”

돈화시가 안정된 량식생산량을 확보하고 농민수입증대를 위해 높은 표준과 질로 춘경생산준비에 “잰걸음”을 보이고있다.

13일, 돈화시농업국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이 시에서는 2017년 봄철 농사차비에 총 6억 8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 이미 4억 2800만원의 자금이 조달됐다. 올 춘경생산에 종자 7345톤이 사용될 계획인 가운데 그중 옥수수종자가 900톤, 콩종자가 6000톤, 벼종자가 445톤이며 5600톤의 종자가 이미 비축돼있는 상황이다. 화학비료의 저장량은 3만여톤에 달하고 농약의 저장량은 230톤, 자급비료의 비축량은 240톤에 달한다.

화학비료, 농약, 콩종자 가격이 상승하고 농민들의 재배의식이 불명확하며 옥수수가격의 폭락으로 시장동태를 지켜보는 상황이 지속되는 정황에서 돈화시에서는 여러가지 유력 조치들을 취하게 된다. 인터넷, 텔레비죤, 신문을 통해 재배업 구조조정 방향을 분석하고 농업 구조조정 관련 정책을 륙속 선전할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도 계속해 옥수수 재배면적을 줄이고 콩, 감자, 벼, 해바라기, 야채 등 면적을 상응하게 증가하도록 재배방향을 인도하게 되며 콩재배기술과 합리한 시비방법, 병충해방지를 강화하고 록색 생산 방식을 추진하며 표준화 생산기술 체계를 집성하게 된다. 아울러 전 시에서 경작지 륜작 시험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올해 돈화시의 경작지 륜작 시범점 면적은 100만무에 달하는데 3~5년내에 우수한 방법과 경험을 총화하고 경작지 륜작 조직방식과 정책체계를 초보적으로 건립하는 한편 올헤에도 농민들을 인도해 위험방지, 권리보호 의식을 수립하고 농자재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