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돐 기념행사를 위해서라면…"
래원:연변일보      2012-10-10 09:35:00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의 감동적이고 격정적인 장면, 여러 민족 인민들이 모두 향수하도록 건설된 21개 혜민공사, 꽃의 세계, 록색의 해양을 방불케 하는 도시면모…

이 모든것에는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 조직자들의 지혜와 창발성이 안받침되여있고 건설자들의 열정과 땀이 깃들어있으며 참여자들의 대공무사한 헌신정신이 슴배여있다.

자치주창립60돐경축활동지도소조판공실 사업일군들의 전반 국면을 고려하고 단결협력하는 정신풍모는 경축활동준비사업에서 찬란한 빛을 발산했을뿐만아니라 보귀한 정신재부로 되기도 했다.

“60돐 경축”준비사업이 시작된 이후 경축활동 제반 사업의 중점적인 고리인 자치주창립60돐경축활동지도소조판공실은 접대조, 대형회의조, 혜민공사조 등 11개 준비사업소조와 해당 부문의 구체적인 사업을 조률하는 임무를 맡고 활동 총체적인 방안을 작성하고 제반 사업을 층층이 분해하고 시달했다.

“60돐 경축”활동을 성대하면서도 적정규모, 소박하고 절약하며 실무적인 활동으로 조직하기 위해 지도소조판공실은 30돐, 40돐, 50돐 경축활동 자료를 찾아 연구하고 거의 모든 주급지도자들과 로주급지도일군 및 50돐 활동 해당 인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사업방안"을 작성했다.

100일 초읽기로부터 시작해 판공실 사업일군들은 단 한번의 주말도 휴식한적 없었고 8월 5일부터 접대조와 함께 사무를 보면서 매일 6시 30분에 출근하고 새벽 2시에 퇴근하면서 18시간 이상씩 사업했으며 일분일초 아끼기 위해 사무실에서 라면이나 쏘세지로 하루 세끼를 때웠다.

특히 연변주 정협 부주석이며 자치주 창립60돐경축활동지도소조판공실 주임인 김경연은 1년 남짓이 자기를 잊고 연장근무를 했으며 경축대회전 한달 남짓한 시간에는 거의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밤낮없이 일해 고도의 정치책임감과 정치사명감을 보여주었다. 9월 2일, 경축대회 전날밤, 대회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하기 위해 8명 사업일군이 24시간 강행군했지만 누구도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연변주 당위 판공실 행정처의 사업일군인 리위동은 올해 7월 18일 분견되여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활동지도소조판공실에서 후근사업을 책임졌다. 바쁜 일정에 운전수 기능양성시험과 컴퓨터 직함시험을 놓쳤지만 그는 “‘60돐 경축’을 위해서라면 나 하나의 일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죠”라고 말하면서 한마디 원망도 없이 모든 정력을 경축활동준비사업에 몰부었다.

지도소조판공실 부주임 조지강은 판공실 사업일군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리위동처럼 자신의 일을 내버려두고 경축활동의 순조로운 전개를 위해 열정과 힘을 이바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