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가두 독거로인들 헌례공사 참관
래원:      2012-09-18 09:12:00

독거로인들도 자치주 창립 60돐 축제의 뜨거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해 14일, 연길시 진학가두 “네잎클로버” 로인자원봉사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50명의 독거로인을 모시고 연변동북아애심차대에서 내준 뻐스에 앉아 연길인민경기장, 박물관과 조선족민속원을 참관하였다.

연길의 발전변화를 보며 로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조선족민속원에 갔을 때에는 기쁨에 겨워 덩실덩실 춤까지 추었다. 문신사회구역에서 온 82세 고령의 최계지로인은 “사회구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애심차대 기사들의 덕분에 거동이 불편한 저희들도 연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볼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연길은 갈수록 아름다와지고 발전이 빨라지고있습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료해에 의하면 진학가두 “네잎클로버” 로인자원봉사팀은 금년 4월에 설립되였으며 “로인이 로인을 돕는" 독특한 형식으로 로인돕기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봉사팀이 결성된 이후 이미 연인수로 200여명의 관할구역로인을 도와주었다. 뿐만아니라 아리랑광장건설, 민속원 개원식 자원봉사에도 나섰고 교통질서 유지 등 여러가지 공익활동에도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