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신세기건강교육협회 9.3경축 문예련환모임 마련
래원:연변일보      2012-09-13 08:57:00

연변신세기건강교육협회에서는 6일, 진달래광장에서 문예련환모임을 가지고 자치주 창립 60돐을 경축했다. 주과학기술협회, 주민정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협회회원 3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협회산하 7개 분회에서 노래, 무용, 건강미체조, 건강미춤 등 22개 종목을 선보였는데 종목마다 다채로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그중 연길협회의 대합창 "석양은 빛난다", 룡정협회의 "건강미체조", 도문협회의 무용 "노래하세 춤추세", 왕청협회의 "뽈춤", 화룡협회의 무용 "사랑하는 연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간조직관리국의 엄창덕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다년간 협회는 건강리념을 선전하고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전민건강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민건강사업발전을 힘있게 추동했으며 특히 옳바른 음식습관과 금주, 금연을 제창하고 등산, 문예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들의 건강을 도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었다"며 연변신세기건강교육협회의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료해에 따르면 2004년에 건립된 연변신세기건강교육협회는 현재 산하에 연길, 화룡, 도문, 룡정, 왕청, 안도 협회와 연길시가정주부채식료리학원, 강사단, 등산협회 등 회원단위가 있으며 회원은 400여명에 달한다. 협회는 생활의학을 위주로 회원들에게 건강교육을 하고 등산, 문예경연 등 다채로운 문체활동을 조직하고있을뿐만아니라 약소군체와 로인들을 배려하여 로인절이나 설명절이면 양로원, 고아원에 찾아가 위문공연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에 유익한 일들을 많이하여 절찬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