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성과가 주렁주렁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2-09-05 14:47:00

9월 2일-4일까지 제8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연길국제회의 예술쎈터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부조장이며 중앙통전부 전 부부장이고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 주임인 리덕수,전국인대법률위원회 부주임위원 홍호, 전국인대법률위원회 원 부주임 장춘생,국가상무부 연구원 부원장 고학명 등 국가 부, 위원회의 지도자들이 출석했다.

연길시 시장 강호권이 이날 개막식을 사회하였다

개막식에서 리룡희주장이 축사를 올렸다. 그는 축사에서 전 주 인민들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여러 지도자들과 래빈 그리고 국내외 벗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환영을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상에 이름난 장백산아래 두만강반에 자리잡고있는 연변은 중국,로씨야,조선 3개 나라가 린접한 지역에 자리잡고있다. 연변은 중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집거해있는 곳이고 국가지지정책이 가장 집중된 민족지구이며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중요한 창구와 핵심지역이다.

다년래 우리는 개방선도발전전략을 시종여일하게 견지하여왔으며 경제와 사회건설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연변을 가난하고 락후하고 봉페된 변강소수민지역으로부터 점차 번영하고 문명하고 개방된 동북지역중심지구로 건설했다. ‘선도구계획전망요강”이 심입하여 실시되고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건설에 들어섬에 따라 연변의 발전환경은 진일보로 최적화되였으며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참여하는 지위가 보다 중요해졌으며 우세가 보다 돌출해졌다.

개방은 기회를 지니고있으며 합작은 상생을 가져다주게 된다. 본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개발,합작,상생,발전”의 주제를 계속 이어가 지역간의 교류와 합작을 적극 추동할것이며 국내외의 뜻있는 분들이 연변에서 투자하고 사업을 벌리며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참여하는데 보다 넓은 무대를 제공해줄것이다.

뒤이어 리철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올렸다. 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자치주 창립 60년간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경제사회발전에서 휘황찬란한 성과를 거두었다. 개혁개방이래 특히 유엔개발계획서에서 두만강지구개발울 추진한 20년래 연변은 독특한 구역우세와 국가에서 부여한 정체우세를 충분히 운용하여 대외개방력도와 발걸음 부단히 확대하여 전 성 나아가 동북지구의 대외개방의 창구와 전연진지로 되였는바 이는 길림성의 대외개방과 동북아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선도구전망계획요강”이 깊이있게 실시되고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의 전면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연변의 미래발전은 기필코 보다 아름다워질것이다.

고학명도 개막식에서 축사를 올렸다. 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무원 해당 부위의 전력적인 지지하에 연변은 선후하여 국가에서 부여한 변강개방”선행선시”의 특수한 우혜정책을 부여받게 되였다. 특히 올 4월 13일 국무원에서는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설립을 비준하여 연변에 보다 많고도 새로운 내함을 부여했다. 새로운 우혜정책을 갖고있는 연변은 산업기초가 갈수록 두터워지고있으며 쾌속발전할수 있는 기초와 조건을 갖추어 전국변강 대외개방의 중요한 지구와 국내에서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참여하는 핵심지역으로 되였다.

9시 30분 장안순이 2012제8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상담회개막을 선포했으며 리덕수,홍호,장춘생이 함께 2012제8회중국연길 두만강지구국제투자상담회 개막채색구를 가동하였다. 개막식이 결속된후 회의참가 지도자들이 래빈과 함께 전시구를 둘러보았다.

.만여명 국내외 상공인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전시, 투자설명, 무역상담 등 경제무역활동을 펼쳤으며 총 투자가 250억원을 넘는 대상 55개를 접목했다. 그중 국내투자대상은 51개로 투자액이 245억원이다. 접목한 대상가운데 총 투자액이 76억원을 넘는 22개 대상이 투자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