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성대히 개막
래원:      2012-09-03 09:27:00

9월 2일 제8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연길국제회의 예술쎈터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전문가조 부조장이며 중앙통전부 전 부부장이고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 주임인 리덕수,전국인대법률위원회 부주임위원 홍호, 전국인대법률위원회 원 부주임 장춘생,국가상무부 연구원 부원장 고학명 등 국가 부, 위원회의 지도자들이 출석했다.

개막식에는 또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서기인 장안순,성경제기술합작국 당조서기 리철,성상무청 부청장 한영진, 성대외무역촉진회 부회장 한옥금, 주장 리룡희,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주인대상무위원회 주임 김석인, 주정협 주석 고용,주당위상무위원이며 주정부당조성원이고 연룡도당위 상무서기 우효봉,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규률위원회서기 차광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서기 김영묵,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비서장인 박송렬,주당위상무위원이며 주정법위원회서기 강방,부주장 곡금생,주림업관리국 국장 곽학의,주정부비서장 조리 등 성 주 지도자들이 출석했다.

개막식에 참가한 국내외의 래빈들로는 일본 니이가다현 부지사 모리구니오 (森邦雄),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조백상,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권병하,프랑스 카쏘고브그룹 총재 단크래몽, 조선 김책시위원장 최영만, 일본 돗또리시 시장 다께우지 이사오,일본 아끼다시 부시장 가마다 ( 鎌田洁), 한국 제주시 부시장 오홍식,한국중소기업 중앙회 부회장 박주봉,로씨야 하싼구 부구장 아폴러씨모와 따끼야나, 한국인천 서구 구청장 전년성,세계한인상공인총련합회 사무총장 양욱영, 한국대구과학기술 대학교장 김석종,한국경인교육대학교장 정동권,한국벤처투자협회 상무 부회장 박창교,세계벤처투자협회 회장 홍병철 등 국내외래빈들도 개막식에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또 미국,일본,한국,로씨야,조선,카나다,메히꼬,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26개 나라와 지역의 경제무역단체와 기업계인사대표들도 참가했다.

연길시 시장 강호권이 이날 개막식을 사회하였다.

개막식에서 리룡희주장이 축사를 올렸다. 그는 축사에서 전 주 인민들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여러 지도자들과 래빈 그리고 국내외 벗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환영을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상에 이름난 장백산아래 두만강반에 자리잡고있는 연변은 중국,로씨야,조선 3개 나라가 린접한 지역에 자리잡고있다. 연변은 중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집거해있는 곳이고 국가지지정책이 가장 집중된 민족지구이며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중요한 창구와 핵심지역이다.

다년래 우리는 개방선도발전전략을 시종여일하게 견지하여왔으며 경제와 사회건설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연변을 가난하고 락후하고 봉페된 변강소수민지역으로부터 점차 번영하고 문명하고 개방된 동북지역중심지구로 건설했다. ‘선도구계획전망요강”이 심입하여 실시되고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건설에 들어섬에 따라 연변의 발전환경은 진일보로 최적화되였으며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참여하는 지위가 보다 중요해졌으며 우세가 보다 돌출해졌다.

개방은 기회를 지니고있으며 합작은 상생을 가져다주게 된다. 본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개발,합작,상생,발전”의 주제를 계속 이어가 지역간의 교류와 합작을 적극 추동할것이며 국내외의 뜻있는 분들이 연변에서 투자하고 사업을 벌리며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참여하는데 보다 넓은 무대를 제공해줄것이다.

뒤이어 리철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올렸다. 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자치주 창립 60년간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경제사회발전에서 휘황찬란한 성과를 거두었다. 개혁개방이래 특히 유엔개발계획서에서 두만강지구개발울 추진한 20년래 연변은 독특한 구역우세와 국가에서 부여한 정체우세를 충분히 운용하여 대외개방력도와 발걸음 부단히 확대하여 전 성 나아가 동북지구의 대외개방의 창구와 전연진지로 되였는바 이는 길림성의 대외개방과 동북아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선도구전망계획요강”이 깊이있게 실시되고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의 전면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연변의 미래발전은 기필코 보다 아름다워질것이다.

고학명도 개막식에서 축사를 올렸다. 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무원 해당 부위의 전력적인 지지하에 연변은 선후하여 국가에서 부여한 변강개방”선행선시”의 특수한 우혜정책을 부여받게 되였다. 특히 올 4월 13일 국무원에서는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설립을 비준하여 연변에 보다 많고도 새로운 내함을 부여했다. 새로운 우혜정책을 갖고있는 연변은 산업기초가 갈수록 두터워지고있으며 쾌속발전할수 있는 기초와 조건을 갖추어 전국변강 대외개방의 중요한 지구와 국내에서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참여하는 핵심지역으로 되였다.

20년의 노력을 거쳐 두만강지역 각국에서는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대하여 공동한 인식을 가져왔으며 합작개발의 열조도 재빨리 오르고있다. 몇년래 중국 “선도구전망계획요강”,”중국동북지역과 로씨야극동지역, 동씨베리아지역의 합작전망계획요강”의 실시와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이 전면 가동됨에 따라 게다가 중국,조선의 라선경제무역구를 공동 개발하고 공동 관리를 전면추진함에 따라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은 중대한 돌파를 가져오고있으며 지역합작도 새로운 쾌속발전단계에 진입했다.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합작을 추진하는 면에서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하여 두만강지역경제무역합작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아울러 연변이 길림성 더 나아가 동북지구의 대외개발개방의 창구와 전연진지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계속해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을 추진하고 주변나라와 상호 상생을 실현하는데서 새롭고도 보다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

9시 30분 장안순이 2012제8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상담회개막을 선포했으며 리덕수,홍호,장춘생이 함께 2012제8회중국연길 두만강지구국제투자상담회 개막채색구를 가동하였다. 개막식이 결속된후 회의참가 지도자들이 래빈과 함께 전시구를 둘러보았다.

주정부와 성상무청,성공업및정보화청,성경제기술합작국,성무역촉진회,성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길시정부에서 주관한 이번 2012제8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상담회의의 주제는 “개발,합작,상생,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