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9.3공사 진척에 적극 협력
래원:      2012-08-07 10:06:00

자치주 창립일  9월 3일이 다가오면서 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아 추진하는 혜민공사들이 서서히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아름답고 참신한 모습을 드러내며 갈수록 명절의 분위기를 짙게 하고있다.

"자치주창립 60돐을 맞아 연변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연변 220만 주민의 공동의 념원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자치주창립 60돐을 맞아 추진하는 량화, 미화, 정화 공사를 적극 지지해 나서고있다.  

연길시에서 도시위상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명품거리건설공사를 보아도 알수 있다. 역전거리를 유럽거리로, 장백산로를 민속거리로 개조건설하는 공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이 안받침되여 있기에 가능해진것이다. 거리개조건설을 위해 적지않은 가정에서는 돈을 들여 만든 확장외벽을 철거하는데 동의했고 몇천원, 몇만원을 들여 만든 간판, 광고판을 철거하는데 협조하였으며 공사때문에 한여름에도 창문을 열지못하고 출행이 불편해도 땡볕에서,비바람속에서, 고공에서 열심히 일하는 로동자들을 먼저 생각하며 공사가 하루빨리 마무리 되도록 협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잡음도 있다. 한 시민은 "쓰레기를 우환이 없도록 잘 청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 시공일군이 벽칠을 하고 남은 몇통의 도료찌꺼기를 그대로 길거리 하수도에 쏟아넣었는데 시민들이 하수도가 막히면 어떻게 하냐고 강하게 항의하자 할수없이 하수도에 버린 쓰레기를 도로 퍼냈다고 한다.

자치주창립 60돐 경축분위기가 바야흐로 무르익어가고있다. 경축행사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추억거리로 남도록 시공측과 시민 모두가 서로 더 배려하고 협조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