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경찰이 고속도로에서

큰 소리로 웨치는 영상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1월 24일 오후

한 남성이 다급하게

려수고속도로 경찰에게

검은 색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고

차에는 대면적 화상을 입은

6세 남자 아이가 있으며

현재 구주방향의 병원으로

가고 있다면서

음력설 련휴기간 차가 많기에

호송을 부탁한다고

경찰에 신고하였다

 

얼마 되지 않아

이 검은 색 자동차가 

수창 고속도로 료금소의

가속도로에 도착하였다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던 

려수 고속도로 경찰 모위평은

경보음을 울리면서 맨 앞을 달렸다

 

“속도를 높일 수 없다면

완행도로로 가세요”

“비켜주세요 비켜주세요”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모위평은

“분노의 웨침”을 반복하였다

 

호송과정에서

려수 구주 량지의 고속도로 경찰은

완벽하게 협력하였다

“려수 고속도로 경찰은

계구까지 호송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구주경찰이

계속 호송할 것입니다”

10분만에 모위평은 

두 곳의 접경지에 도착하였다

“너무 감사합니다”

“괜찮습니다. 안전에 주의하세요”

두 지역 경찰의 호송하에

남자아이가 제때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였고

현재 무사하다고 전했다

이 장면은

수많은 네티즌의 칭찬을 받았다

“2023년에 들은

가장 감동어린 말입니다”

“가장 듣기 좋은

‘분노의 웨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