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녀성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 해남사범대학 부교수 단모모와 교제하는 기간, 단모모가 여러 명의 녀학생들과 부정당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폭로했다. 

    해남사범대학은 5월 24일 발표한 통보에서, 합동조사팀을 구성하여 조사에 착수했다며 만약 조사에서 교원의 도덕과 기풍을 위반한 문제가 확인된다면 학교에서는 반드시 엄격하게 처리할 것이며 절대 관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사범대학은 27일 발표한 통보에서, 조사를 거쳐 단모모가 교원 직업도덕을 위반하고 불량한 영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가와 학교의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연구를 거쳐 단모모에게 직무등급 강등처분을 주고 연구생 지도교수 자격을 취소하며 교원 부서에서 전출시키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