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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원짜리 지페 주은 10살 소녀, 큰 공 세워

2022-05-20 18:14:23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최근 내몽골 포두에서

한 10살 소녀가

구조 요청 메모가 적힌 

20원짜리 지페를 주웠다

그는 부모와 함께 경찰에 신고해

다단계 참여로 잡혀 있는

11명 청년을 성공적으로 구출했다

 

 

 

메모가 적혀 있는 지페 주은 10살 소녀

부모와 의논하고 제때에 경찰 신고

 

5월11일 오전

포두시 동하구 공안분국

회민파출소 경찰이

관할구 군중의 신고를 접수했다

“딸이 단지에서

20원짜리 지페 한장을 주었는데

지페 량면에

구조요청 메모가 적혀 있습니다”

당시 딸은 지페를 주은 후

“글이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느껴져”

지페를 부모에게 넘겼다

잇따라 부모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게 아이가 주은 지페를 제공한 시민

 

경찰 장국위는 신고를 접수한후

바로 현장에 도착했고

지페에는 다소

조잡한 글이 적혀 있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착한 분이 있으면

저를 위해 110에 신고해주세요

그들에겐 칼이 있고

경찰의 조사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지페에 적힌

“1층에 리발소가 있고

전동차 정비소가 있다”는 등

정보에 따라

목표지역을 확정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장국위는 이렇게 말했다

“구조요청 메시지의 정확성을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단서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 목숨과

관계되는 일일 수 있으니깐요”

수차의 현장조사와 관찰을 거쳐

경찰은 이튿날 새벽 두시좌우

한 주택에 창문이 닫겨 있고

커튼이 쳐져 있었지만

사람 그림자와

불빛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혐의가 비교적 크다고 판단했다

상대가 경계하지 못하도록

경찰은 아침 일찍 행동을 취해

방안에 갇힌 11명 청년을

성공적으로 구출했다

 

 

눈물 흘리며 사의 전하는 구조자

“당신들이 포기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11명은 모두

운남, 귀주, 산동 등지 출신들이고

일자리를 찾아준다는 네티즌에게

사기 당해 포두로 왔다

그리고 “사람을 끌어들이라”고

협박 당했다

청년중 몇몇은 갇힌 지 반년이나 된다

 

△11명 청년을 파출소에 데려가 조사

 

경찰은 11명 갇힌 청년들에게

안전교육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역까지 바래다주었다

 

△청년을 기차역까지 바래다줘

 

경찰에 따르면

바래다주는 길에서 한 청년은

대성통곡하며 사의를 전했다

“당신들이 포기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청년은 20원짜리 지페는

관리자가 소홀한 틈을 타

몰래 창밖으로 던진 것이고

다행히 세심한 신고자와

수색을 포기하지 않은 경찰 덕분에

모두 구조되였다고 말했다

 

네티즌: 슬기로운 어린이 짱

 

경찰 장국위는

지페를 주은 어린이는

예민한 관찰력을 지니고

부모들에게

경찰 신고를 부탁했기 때문에

경찰은 11명 갇힌 이를

구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어린이에게 엄지를 내밉니다”

앞으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추적 조사해

다단계 배후의

불법조직을 캐낼 계획이다

 

네티즌들도 슬기로운 어린이에게

엄지를 내밀었다

“아이의 관찰력이 대단합니다”

“경찰아저씨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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