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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 화재현장에 뛰여들어 안해를 구한 남성

2021-12-07 15:41:50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우리를 구하러 오지 마세요,

자신을 잘 보호하면 됩니다!”

최근 호남 주주의

한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성은 수차 현장에 뛰여들어

안해를 구했다

현장에서 부부의 대화는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남성 화상의 위협을 무릅쓰고

불속에 뛰여들어 안해 구조

부부 서로 부둥켜안고 울음 터뜨려

 

12월1일 새벽

호남 주주 로송구 소방구조대대는

한 주택가의 1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식솔 네명이

갇혀있다는 신고를 접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실내에서 연기가 솟구쳐올랐고

불길도 매우 거셌다

“빨리 사람부터 구해요!

안해와 아이들

모두 안에 있습니다!”

얼굴이 거멓게 그을리고

머리카락이 반쯤 타버린 한 남성이

문앞에서 소방대원들을 향해 한 말이다

소방대원들은 침실의 창가에서

남성의 안해와 아이들

아이의 외할머니를 찾아

밖으로 구조했다

가족을 다시 만난 이 남성은

땅에 주저앉으며 가족들을 안고

울음을 터뜨렸다

 

 

남성은 화상의 아픔도 잊은 채

미안한 마음으로 안해를 껴안았다

아픈 가슴을 달래던 안해는

남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우리를 구하러 오지 말아요,

당신을 보호하면 돼요.

사람만 있다면 다른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라고 말했다

 

 

현재 화재원인은 수사 중에 있다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기타 가족성원들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

 

네티즌: 감동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화재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사연은

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이것이야말로 사랑이고 책임입니다”

“고난을 함께 겪어야

진정을 알 수 있습니다.

평안하다니 다행입니다”

“소방대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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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 화재현장에 뛰여들어 안해를 구한 남성

“우리를 구하러 오지 마세요,자신을 잘 보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