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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버지가 모아둔 낡은 보온컵 두개를 버렸더니...경찰까지 출동!

2024-02-22 14:56:00     责编:최월단     来源:중앙인민방송국

 

2월 14일은 정월 초닷새이다.

절강 태주로교 공안분국

경찰 두추우와 동료

그날 저녁 사람의  반정도 

높이 쌓인 쓰레기 더미 에서

뒤지고 뒤지고

오후

신교 파출소에 일가족 네명이 찾아왔다.

 팔순 로인의 안색이 

매우 초조해 였고

입으로 끊임없이 “보온컵”을 외우고 있었다.

알고보니 그의  녀사가

청소를 하다가

아버지가 오래된 보온컵을 

많이 모아두고 있길래

그중 몇개를 던져 버렸다.

쓰레기는 바로 환경미화원이 수거 다.

잠시

외출했던인이 집으로 돌아와

보온컵개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고

순간 바로 넋이 나간 안색이 흐려졌다.

알고 보니

로인은 사용하지 않는 보온컵에  

자신의 로후자금을 모아 두었던 것이다.

자금은 루계로 2만여원에 달하였다.

녀사는

아버지가 돈을 잃어버린

밥도 제대로 드시지 않았다며

그동안 보온병을 애타게 찾았지만 결과가 없었고

환경미화원 련락처도 구하지 못해

결국 파출소에 도움을 청하러 왔다고 말했다.

"할아버지 급해하지 마세요.

우리가 최선을 다해 찾아드리겠습니다."

두추우 로인을 극구 위로하였다.

로부부의 년세가 많고

정서가 불안정한 점을 감안해

두추우는 가족들에게 로인을 돌보게

신속 팀을 이끌고 출동했다.

상황을 료해한 결과

쓰레기는 아직 그대로 방치되여 있었다.

두추우는 환경위생소에 도착한

동료와 함께 쓰레기 뒤지기 나섰다.  

쓰레기 더미가 사람의 정도 쌓여 있고

냄새 또한 지독했다.

30분 뒤져서야

그들은 끝내 좋은 소식을 전했다.

“여기 있다, 찾았다!”

두추우가 보온컵 2개를 열어보니

과연  안에는 백원짜리 페가 

다발 들어 있었다.

 

두추우는 로인에게 

돈을 은행에 예금하라고 당부했다.

어버렸던 돈을 되찾은 할아버지는

너무 고마워 련신 인사를 했다.

이튿날

녀사는 감사기를 들고 파출소 찾아

사의를 표했다.

세심한 경찰들에게 찬상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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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버지가 모아둔 낡은 보온컵 두개를 버렸더니...경찰까지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