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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아가세요... ” 무료라고 방심했더니 결국 고가 약품 판매 사기

2023-03-16 17:14:08     责编:김룡     来源:央广网

 

    3월 15일 중앙방송총국 제33회 “3·15”야회에서 약장사군들이 특정된 MP3파일이 담긴 록음기를 무료로 로인들에게 선물하는 현상을 폭로했다.

    길림의 많은 로인들은 일년에 수백개의 무료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4시간 분량의 음향파일이 담긴 “라지오”가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기자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라지오”들은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다. 라지오에는 이른바 “유명 전문가”, “약품개발자”가 특정된 약품의 효능을 소개하는 내용과 환자들의 덕담을 록음한 MP3파일이 저장돼 있었다.

    기자는 라지오 록음 파일에서 제시한 방법에 따라 “전문가”가 추천한 몇가지 약품을 구매한 후 전자상 거래 플랫폼 가격과 대비해 본 결과, 가격은 몇배 더 비쌌고 약품의 치료효능도 이 록음 파일에서 소개한 내용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기자가 록음 파일의 전문가의 신분을 조사한 결과, 모두 실제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나 기구로 거짓정보였다.

     이러한 “라지오”는 어디에서 생산될가?

    기자는 두개의 설비생산자를 찾았다. 생산자는 기자에게 “평서 록음기(评书机)”라고 불리우는 이런 록음설비들은 최근 몇년간 수많은 약품판매상들이 로인들에게 무료로 선물하는 방식으로 관련 약품을 판매하는 수단이라고 피로했다.

    “평서 록음기”의 제조업체는 이런 설비의 판매원가는 10원좌우밖에 되지 않는다며 약품 판매상들이 약품 이름만 제공하면 준비한 MP3파일을 편집해 상응한 파일을 만들어 주는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피로했다.

    2022년 7월 20일, 상해시공안국 금산분국은 무료로 “평서 록음기”를 선물하는 방식으로 로인들에게 높은 가격에 보건품을 판매하는 사기단체를 검거했다.

    상해시공안국 금산분국의 형사지대 양신규 부대장은 기자에게 “범죄단체는 동업종간의 거래를 통해 대량의 로인들의 개인정보를 획득했고 우리는 그들의 데이터 서버에서 100만명의 개인정보를 사출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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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아가세요... ” 무료라고 방심했더니 결국 고가 약품 판매 사기

3월 15일 중앙방송총국 제33회 “3·15”야회에서 약장사군들이 특정된 MP3파일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