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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동안 백여명 빈곤학생 지원! 이 어르신 인기 폭발

2023-01-14 16:20:54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강소 회안의

신발 수선 가게 주인장 왕건영

3살때 질환으로 지체 장애를 입었다

그는 신발 수선 솜씨를 배워

자립하여 힘차게 생활하였다

14년래

그는 신발 수선으로

모은 8만여원을 기부해

백여명의 빈곤학생들을 지원했다

이같은 감동적인 사연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장애로인 신발 수선 수십년

인심가득한 봉사로 고객의 인정 받아

    올해 77세인 왕건영은 3살때 앓은 소아마비로 인해 하체 마비 지체장애를 입었다.  1962년 17세의 왕건영은 부모님을 따라 회안에 왔다.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왕건영은 신발 수선을 독학하여 회안에서 수십년동안 신발 수선 일을 하게 되였다.

    이 낡은 수동차는 왕건영이 직접 설계한 것이다. 이는 집문을 나설 때 “두 다리”가 되여주고 또 생계를 이어가는 “밥그릇” 역할도 해준다.

    이른 아침 왕건영의 신발수선 가게가 오픈된지 얼마 안되여 익숙한 고객들이 많이 찾아왔다. 

신발 수선으로 8만여원 기부

수백명의 빈곤학생 지원

    수십년의 세파속에서 신발 수선 일을 해온 왕건영의 손은 거칠어지고 손관절도 변형되였다. 걷지 못하는 다리는 비바람이 몰아칠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지만 로인의 착하고 뜨거운 마음은 다른 사람의 곤경을 그냥 보고 지나갈 수 없었다.

    2008년 문천지진때 텔레비죤 화면을 본 왕건영은 잔돈으로 된 4000원을 가지고 현지 적십자회를 찾았다.

    왕건영이 기부한 돈은 모두 신발 수선으로 아글타글 번 돈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왕건영은 수십컬레의 신발을 수선하지만 한컬레의 리윤은 불과 1원이다.

    수십년의 신발 수선 과정에 왕건영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왕건영도 사회각계의 도움을 받았기에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로인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도와주곤 하였다.

    문천지진 4000원, 아안지진2000원, 로전지진2000원, 마을의 빈곤가정에 돈이나 물품을 기부, 빈곤학생을 장기간 지원, 빈곤학생 백여명을 도움... 왕건영은 한땀한땀 번 약소한 수입으로 14년간 8만여원을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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