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시민들에게 보내는 연길시 당위원회와 연길시인민정부의 감사편지

래원:央广网      2022-04-03 16:36:00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3월의 연길시는 돌연 들이닥친 전염병 상황으로 하여 평소의 고요함과 평안, 아름다운 생활절주를 잃었고 온 도시에서 하루밤 사이 “정지 버턴”이 가동되였습니다. 하지만 초연이 없는 이번 전쟁에서 여러분들은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면서 일치 단합해 시 당위원원회와 시정부의 호소에 호응했고 관건적인 시각에 과감히 나서서 불철주야 분투했습니다. 묵묵히 견지하는 생동한 뒤모습들은 연길시가 이번 전염병을 이겨내는 확고한 중견 력량이 되였고 만민이 한마음 되여 아주 감동적인 전염병과의 투쟁의 노래를 엮었습니다. 

 

    전염병과의 투쟁의 시각 당신의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이 도시는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는 저력이 있게 되였습니다. 전염병 상황에 맞서 당신들은 손에 손잡고 “꽃샘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흰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의 “작은 나팔소리”에 맞추어 질서 정연하게 매 라운드 핵산검사에 참가했습니다. 일선에 나온 간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하나하나의 도표를 들고 반복적으로 검사하고 확인하였지만 당신들은 원망이 없이 더 많은 리해와 포용을 줄 뿐이였습니다. 이는 마음을 덥혀주었고 정감을 증진해주었습니다. 일시정지 방역관리통제에 직면해 여러분들은 주민구와 주택 관리에 주동적으로 협조했고 특히 봉쇄구, 관리통제구, 집중격리소에 있는 시민들은 심적인 압력과 여러가지 고난들을 애써 극복하면서 도시의 안전 수호에 자기의 힘을 이바지했습니다……이와 같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가장 짧은 시간내에 잠재적인 위험부담을 해소하고 사회면의 초기화를 실현하게 되였으며 바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위기의 시기일수록 더 깊은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염병과의 투쟁의 시각 역행해 과감히 나서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 도시는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전염병 상황에  직면해 방관자는 없었고 더욱이 외부인도 없었습니다. 전염병과의 투쟁 개시 명령이 떨어지자 여러분들은 주저없이 일선에 나섰으며 마음을 알아주는 “흰 방호복” 천사가 되였습니다. “제가 당원이기에 제가 먼저 나갑시다” “제가 제대 군인이기에 제가 먼저 갑시다” “제가 젊기에 제가 먼저 갑시다” 힘차고 감동적인 그 한마디 한마디 말들은 차디찬 비바람속에 그 무엇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는 금성철벽을 쌓아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과감히 위험에 도전했고 고생을 달가워하지 않았으며 무명의 지원자로 되여 지역사회를 돕고 봉쇄구에서 자택 격리자들을 도와 물자를 구매했으며 쓰레기를 나르고 핵산검사 현장의 질서를 유지했습니다……하나하나 묵묵히 기여하는 모습은 작은 가족보다도 큰 가족을 돌보는 방역 정신을 생동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이 특수한 시기에 많은 온기를 보태주었습니다. 

 

    전염병과의 투쟁의 시각 “여러분들”의 소리 없는 동행이 있었기에 이 도시는 전염병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있게 되였습니다. 근 한달간의 련속 작전에서 여러분들은 방역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였고 출행을 자제하고 모임을 자제하였으며 부지런히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환기 자주하는 좋은 습관을 견지했습니다. 한차례 또 한차례의 통지, 통보, 창의… 여러분들은 언제나 가장 먼저 호응하고 가장 먼저 집행했으며 우리와 마음을 함께하고 생각을 같이했으며 힘을 한곬으로 모았습니다. 여러 사회조직과 사회력량, 사회 각계 인사들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 리행하고 주동적으로 방역 일선을 위해 봉사와 보장사업을 잘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순간순간이 우리가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는 거대한 동력과 확고한 의지로 되였으며 우리가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는 확고한 뒷심이였습니다.  

 

    전염병과의 투쟁의 길에서 동행하면서 “여러분’들은 모두 자신의 방식으로 연길이라는 이 도시를 수호했습니다. “여러분”은 무언의 기여로 전염병과의 투쟁의 길에 굵고 짙은 한 획을 그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모두 지켜보았고 더욱이 여러분들께 숭고한 경의와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해야 할 것입니다!

전염병 상황은 채 끝나지 않았고 전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범한 시민 여러분께서 경각성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 예방통제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며 방역사업에 잘 협조하고 계속 량호한 개인 습관을 유지하며 주동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실제행동으로 쉽게 이룩되지 않은 우리의 방역 성과를 잘 수호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광범한 시민 여러분들의 공동 노력하에 꼭 전염병 예방통제의 최종 승리를 이룩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중공연길시위원회

연길시인민정부

2022년 4월 2일

 

편집: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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