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제보:mzjubao@cnr.cn

연변은 지금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3가지 현상

2020-09-11 14:28:00     责编:李雪仙     来源:

진짜 극한까지 자신을 몰아붙여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3단계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1단계, 달콤한 성취 뒤에 찾아오는 극심한 공허감.

2단계, 휴식을 취해도 어딘가 모르게 답답함, 그래서 무언가를 다시 빠르게 갈구하고 싶은 욕구.

3단계, 힘차게 시작하지만, 이상하게 예전처럼 일이 즐겁지 않은 마음.

여기까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한 사람이라면 번아웃 상황임에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휴식을 취해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입니다.

레이첼 오마라. 그녀는 세계의 난다 긴다 하는 인재들이 모이는 구글에서도 인정받는 직원이였으며 빠르게 진급한 이후 업무에 적응하지 못해 상사로부터 휴직을 권고 받은 노력 중독 환자였습니다.

“일에 몰입감이 좋고 열정적인 사람들은 주변에서 빠르게 인정받습니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더 많은 성과와 보상에 완전히 일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느끼게 되죠. 평소 같이 정신없이 바쁜 어느날, 자신을 덥쳐오는 공허감을…

물론 우리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너무 달렸구나, 휴식을 줘야겠어. 단, 이것까지만 마무리하고! ” 그래서 우리들은 멈추지 못합니다. 성취의 즐거움에 취해 그 순간의 결심은 까맣게 잊어버리니까요.

그리곤 더 더 더 최선을 다합니다. 공허함을 채워버리기 위해서요. 하지만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사이 분명히 일의 효률은 조금씩 낮아지고 있을겁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면 일도 삶도 엉망이 된 자신을 발견하죠. 그제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말로 휴식을 취해야겠다고 결심해도 이미 그때는 쉬는 방법조차 잊은 상태일겁니다. 일을 놓으면 불안하고, 일을 해도 이상하게 예전처럼 몰입이 안되는 상황에 처하는 것이죠.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건 ‘멈춤’입니다. 완전히 멈춘다의 ‘STOP’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일 순간의 멈춤. 일시정지의 ‘PAUSE’를 하는 것이죠. 한마디로 우린 일, 커리어, 미래에 대한 고민은 다 집어 치우고 오로지 현재의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에게 ‘일시정지=포기’라고 인식되여 있기에 우리는 의식적으로 몇가지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보다 어려운 것이 ‘일시정지’라는 사실을요, 레이첼 또한, 박살나는 삶과 떨어지는 업무 효률 사이에서 멈추는 데에 한참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괴로워하는 그녀에게 친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레이첼, 비행기가 추락할 때 승무원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뭔지 알아? 가장 먼저, 자신의 산소마스크부터 쓰는거야. 일단 살아야 다른 일도 할수 있는거라고!”

中央广播电视总台 央广网 版权所有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3가지 현상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3가지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