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60돐을 맞는 경사스러운 나날에 연길시청년광장도 전반 공정을 마무리짓고 요즘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성큼 다가왔다.

연길청년광장은 연길시정부가 2010년도부터 청년호 공원안의 늪을 메우고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건신, 휴가, 오락을 일체화한 시설이 완벽화한 종합성적인 광장공원이다.

청년광장은 개조후 분수와 채색등, 건신기재가 갖추어져있을뿐만아니라 민족문화를 체현할수있는 여러가지 민속적인 소품들이 마련되여있어 어른 아이 할것없이 즐겨찾는 문화광장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청년광장에 마련되여있는 대형음악분수외에도 광장동북쪽에 5개의 채색등 기둥이 세워져있는데 "5호 연길"을 대표한다. 광장중심의 8개의 채색등은 "8가지 앞장"을 뜻하는데 상술한 채색등들은 무시로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주게된다.

청년광장은 부르하통하 친수경관대와 언제경관공정 등과 이어져있어 연길시민들의 즐거운 오락 및 휴식터로 될것이며 연길의 민속문화를 나타내는 도시이미지로 자리매김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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