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소개:

섬서성연안시 황릉현성 북교산（北桥山）에 있는 황제릉은 중화민족시조인 헌원황제의 릉침으로서 “중화제일릉’으로 불리운다. 전하는데 의하면 황제가 황릉현교산（桥山）에서 죽었다고 하여 고대에는 “교릉”이라 불렀다. 한무제가 군사를 이끌고 이곳에 와 황제를 위해 제사를 지낸 후 교산은 줄곧 력대의 황제와 명인 그리고 백성들이 황제를 위해 제사를 지내는 중요한 장소로 되였다. 릉내에는 한나라이후의 비석과 조각상들이 있다. 청명에 헌원황제를 위해 제사를 지내는 행사가 2006년에 제1기 국가급무형문화재에 등재되였다.

“염황자손”으로 불리우는 중국인들은 황제, 염제와 관련이 크다. 전하는데 의하면 우리 나라 원시사회 말에 부락수령으로 있던 황제는 다른 부락을 먹어버리고 염제와 련합하여 치우（蚩尤）를 전승하고 중화민족을 통일하였다. 그는 재위기간 분발노력하여 신민들과 함께 화하문화를 창조하였다. 그는 수학, 음악, 의약, 문자, 복식, 선박, 주택등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인문시조”로 불리우고 있다. 황제와 염제는 하화민족의 공동의 조상이고 황제릉은 중화문명을 응집시키는 정신적표징으로 된다.

황제릉관광구는 헌원묘와 황제릉 두부분으로 되여 있다. 헌원묘는 교산기슭에 있고 황제릉은 교산산정에 있다. 한나라때

건설된 헌원묘옆에는 력대 제왕들이 하사한 추모비와 각종 기념비를 망라해 60개의 석비가 있다. 헌원묘의 주요 대전인 인문초조（人文初祖）대전의 문우에는 원국민당 장령인 정잠이 “인문초조”라고 쓴 편액이 걸려 있고 대전가운데는 황제의 조각이 있다. 이밖에 주위에는 황제의 발자국를 찍어낸 돌, 헌원광장, 저하（沮河）, 헌원다리, 룡미도, 성심정（诚心亭）을 비롯한 경관과 제사용품인 룡혼”대종과 “룡위”대고가 있다.

교산산정에는 황제릉이 있다. 황제릉앞에는 정자가 있는데 정자의 웃머리에는 곽말약이 “황제릉”이라고 쓴 편액이 있다. 황제릉은 평평한 원구형으로 되였는데 높이가 3.5메터, 직경이 16메터, 둘레의 길이가 48메터이다. 전하는데 의하면 황제가 룡을 타고 승천할때 백성들은 기념으로 그의 모자와 의복, 신발, 보검을 남겨 묘를 만들고 그 안에 파묻었다고 한다. 황제릉의 정상에 있는 룡어각（龙驭阁）은 건축외형이 한나라 때의 루각모양으로 되였는데 루각내에는 황제의 공적을 기리는 12폭의 그림이 있다.

황제릉관광구내에는 8만여그루의 오랜 수령을 가지고 있는 측백나무가 있는데 그중 3만여그루의 수령은 천년이 넘어 중국에서 가장 력사가 길고 면적이 제일 길며 보존이 가장 잘된 옛 측백나무군이다. 헌원묘산문서쪽에는 황제가 직접 심었다는 측백나무가 있는데 5천여년의 수령을 가지고 있어 지금 우리나라에 보존되여 있는 측백나무가운데서 수령이 제일 오랜 나무이다.

헌원황제를 위한 제사는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행사이다. 그 가운데서 교산황제릉제사는 력사가 제일 길고 가장 중요한 제사행사이다. 한무제, 당대종, 송인종을 비롯한 제왕들이 이곳에 가 제사를 지내고 손중산, 장개석, 모택동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친필로 제문 또는 제자를 썼다.

관광구급별：AAAAA

관광권장시간：3시간

입장료：성수기（3월1일——11월30일）90원；

비수기（12월1일——2월말）：50원

관광개방시간：8:00——19:00

주소：섬서성연안시황릉현

교통안내：

자가용:

동천황릉고속도로, 황릉연안고속도로

대중교통：

서안기차역 뻐스역, 서안성동뻐스역, 연안뻐스역에 황제릉으로 직행하는 정기뻐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