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안탕산풍경구

절강성온주 락청시(乐清市)에 있는 안탕산(雁荡山)은 남으로 날아가는 기러기가 산정에 있는 호수의 갈대밭에 내려 앉는다고 해서 안탕산이라 부르고 있다.

    관광지소개:

    절강성온주 락청시(乐清市)에 있는 안탕산(雁荡山) 남으로 날아가는 기러기가 산정에 있는 호수의 갈대밭에 내려 앉는다고 해서 안탕산이라 부르고 있다.

    안탕산은 남북조시기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였는데 당나라와 송나라를 거치면서 그 규모가 산정에 이르게 되였다. 안탕산은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경치가 아름다워 수많은 문인들이 이곳을 찾았다. 사령운, 서하객, 강유위를 비롯한 문인들이 이 곳을 찾아 보고 묵적과 시구를 남겼다. 텔레비죤드라마 신조협려(神雕侠侣)랑야방(琅琊榜)은 이 곳에서 촬영한 것이다. 2005년에 안탕산은 유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였다.

    안탕산은 전형적인 백악기 류문질 파화산이다. 이런 특수한 지질로 해 안탕산에는 기봉과 괴석이 많고 고동벽담(古洞碧潭)과 비류폭포과 같은 경물이 생기게 되였다 관광구내에는 500여개의 경관들이 있다. 그중 령봉(灵峰), 령암(灵岩), 대룡추(大龙湫)안탕삼절(雁荡三绝)로 불리우고 있다.

    합장봉(合掌峰)은 령봉관광구의 대표적인 경관의 하나이다. 높이가 270메터인 합장봉은 령봉과 의천봉(依天峰)으로 구성되였는데 멀리서 바라보면 하늘에 대고 기도를 하는 것 같다. 손바닥의 장심은 천연적인 석굴인 관음동이다. 관음동은 너비와 깊이가 모두 40메터이고 길이가 100메터이며 동굴안에는 십층높이의 불당이 있다.

    밤이면 령봉의 기봉과 괴석들은 새로운 차림새를 한듯 싶다. 대낮에는 합장하고 서있던 합장봉이 다정하게 서있는 련인처럼 보인다.

    령암관광구에 가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골을 날아넘는 표연을 볼수 있다. 천주봉과 전기봉사이의 거리는 250메터이고 평균높이는 265메터인데 이 두 봉우리 사이를 가로 지른 삭도를 타고 골짜기사이를 날아넘는 표연을 하고 있다. 표연자들은 때로는 공중제비를 하고 때로는 박쥐처럼 삭도에 거꾸로 매달여 있는데 그 밑에는 수백메터 깊이의 골짜기가 있어 아슬아슬해 관객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공중비인들은 원래 산에서 약재를 채집하던 사람들인데 나중에 훈련을 받고 표연을 하게 된 것이다. 령암관광구 와룡곡풍경구에는 길이가 백메터이고 너비가 한메터인 유리잔도가 있어 관객들은 이 잔도를 걸으면서 발밑에서 백메터 떨어진 심연의 경물을 볼수 있다.

    안탕산에는 많은 폭포가 있는데 이름이 있는 폭포만 해도 18개가 된다. 그중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폭포는 대룡추폭포이다.호구폭포처럼 장관을 이루지는 못해도 락차가 197메터 달해 마치 좁은 띠가 하늘에서 드리워 내리는 것만 같다. 이밖에도 소추룡폭포와 삼절(三折)폭포등 이름난 폭포들이 있다.

    관광구급별AAAAA

    관광권장시간1~2

    입장료

    대룡추50원; 방동:40원(상령암);소룡추:50원(하령암); 령봉40원(대낮경치); 령봉40원(야경); 정명곡25원;삼절폭포:15원 ;삭도:60원 ;안호:15원;양갹동:15원 ;현승산15원;선계표류:108원。

    관광개방시간5:30~18:00

    주소:온주시 락청시안탕산 백부선옆

    교통안내:

    자가용

    1항주출발:항주환성북로—항주녕파고속도로—상우삼문고속도로—녕파대주온주고속도로-안탕산출구에서 하차

    2온주출발온주시구역—녕파대주온주고속도로-G104—안탕산방향으로 10키로메터 가량 달리면 안탕산관광구에 도착

    대중교통:

    1온주출발:온주기차역 맞은켠에 있는 새뻐스남역—안탕산관광뻐스—안탕산관광구

    2항주출발:항주뻐스동역—안탕산관광뻐스역

    공항:온주공항부터 안탕산까지 90키로메터;대주공항으로부터 안탕산까지 50키로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