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위만주국황궁박물관

길림성장춘시동북부에 자리 잡고있는 위만주국황궁 발물관은 중국의 마지막 황제인 애신줴뤄.부의가 위만주국 괴뢰황제로 있을때 기거하고 있던 궁전으로서 지금까지 중국에 남아 있는 3대궁전 유적지의 하나이다.

    관광지 소개:

    길림성장춘시동북부에 자리 잡고있는 위만주국황궁 발물관은 중국의 마지막 황제인 애신줴뤄.부의가 위만주국 괴뢰황제로 있을때 기거하고 있던 궁전으로서 지금까지 중국에 남아 있는 3대궁전 유적지의 하나이다. 황궁내에 30여개 곳을 관광지로 개방하였는데 이 곳에서는 중국의 마지막 황제가 일본제국의의 통제하에 꼭두각시 노릇을 하던 모습과 일본제국주의가 중국동북지역에서 범한 죄행을 볼수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널다란 어용경마장이 눈에 띄인다. 부의의 전용경마장으로 쓰이던 어용경마장은 지금 승마구락부로 변신하였다. 구락부내에는 한혈마, 아랍말을 비롯해 100여마리 말이 있다. 경마장북쪽에는 어용화원이 있는데 여기에 가면 궁내에서 기르던 여러 가지 꽃들을 감상할수 있다.

    동쪽으로 좀더 걸어가면 근민루(勤民楼), 집희루(缉熙楼), 회원루(怀远楼), 동덕당(通的楼)으로 구성된 궁정구에 이르게 된다. “경천법조(敬天法祖), 근정애민”라고 쓴 강희황제의 글에 따라 명명한 근민루는 부의가 행사를 하거나 손님을 만나고 명령을 반포하는 장소이다. 부의는 이곳에서 위만주국황제 즉위식을 거행하였다. 박물관에서는 당시 복장의 특점에 따라 대표적인 궁정복장을 복제하여 전시하였다.

    구라파식 건물로 된 집희루는 부의와 가족들이 생활하던 곳이다. 부의가 2층 서쪽에, 황후 완용이 2층동쪽에, 상귀인 담옥령이 1층 서쪽에서 생활하였다. 진렬실에는 황제와 가족들의 당시 생활상을 재현한 랍상이 있다.

    조상들의 신주를 모시는 회원루의 벽에는 청나라때 황제와 황후들의 화상이 걸려 있다. 회원루에는 또 부의가 타던 파커표 승용차가 진렬되여 있다. 이 차는 당시 세계적으로 제일 호화로운 승용차의 하나였다. 부의가 천진으로부터 차를 운송해 온걸 보면 부의가 이 차를 무척 좋아 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파커자동차회사는 20세기 50년대에 파산되여 이 차는 말그대로 절판이라고 할수 있다. 관심이 있는 손님들은 이곳에서 고물급의 호화차를 볼수 있다. 궁정구역에서는 또 황제가 사무를 보고 오락을 즐기던 동덕루와 진귀한 서화작품들을 수장하였던 서화루가 있다.

    박물관 동쪽켠에는 중국과 일본의 풍격이 잘 어울린 동어화원이 있다. 부지면적이 만평방메터인 이 어화원에는 수영장과 가산들이 있고 지하에는 방공동이 있어 위만주국후기에 부의가 가족들과 함께 이 방공동에 들어가 피난을 하군 하였다. 어화원을 나서면 길이 7.8메터, 높이 4.7메터인 증기기관차를 볼수 있는데 이 기관차는 백여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다.

    발물관의 제일 동쪽에는 일본제국주의의 동북침략력사를 반영한 진렬관이 있다. 진렬관에는 위만주국의 흥기와 멸망의 력사 그리고 9.18사변후 일제의 중국침략력사가 전시되여 있다. 전시관에 전시된 대량의 문헌과 사진, 영상,음향자료 그리고 여러 가지 문물들은 일본제국주의의 추악한 죄행을 폭로하고 국치를 잊고 말고 나라와 인민들을 사랑도록 시시각각 우리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관광구급별: AAAAA

    관광권장시간: 3시간

    입장료:

    일반입장권: 80원 대, 중학교 학생: 30원

    반가표: 40원

    개관시간:

    5월1일-10월7일 오전8시30분-오후 4시10분 입장권판매

    전시관개관시간: 오전8시30분-오후 5시20분.

    10월1일-이듬해 4월30일 오전8시30분-오후 3시40분

    입장권판매, 전시관개관시간:오전8시30분-오후4시50분.

    지점: 장춘시관성구 광복북로 5호

    교통안내:

    대중교통: 264호 뻐스,경전철 4호선—위만주국역 318, 225, 279,125호선 뻐스---섬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