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맡은 커플의 위챗모멘트를 보고 뛰여간 집주인,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09 14:23:00

최근 한 세집과 관련된 사연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 윤선생은 기자에게 작년 4월에 한 젊은 커플이 그가 천진에서 집을 세준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사를 급하게 서둘렀기 때문에  계약도 하지 않고 누나더러 두사람에게 집을 내여주도록 했다.

그는 젊은 사람이 집을 세맡기도 쉽지 않다는 생각에 집세를 한달에 50원 깎아주기까지 하였다. 그 전의 세입자한테서는 매달1650원 받았지만 이번에는 한 달에 1600원만 받았으며 한달 집세를 보증금으로 받고 집세도 한달치만 미리 받기로 하였다. 대신 젊은 커플은 집을 깨끗하게 거두기로 약속하였다. 

 

 

얼마전에  윤선생의 누나는 세입자의 위챗 모멘트를 보고 그들이 이사간것을 알게 되였다. 세집으로 서둘러 달려간 누나는 문을 열어젖히는 순간 기절할번 했다. 집안은 아수라장이고 마루는 물에 잠겨 불어난데다가 실내에서는 악취가 진동했다... 

설전에는 분명히 설을 쇠고 이사하겠다고 했지만 그들은 2월 집세도 내지 않은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세입자 커플은 현재 전화도 받지 않고 위챗도 차단한 상태이다. 

 "사람간에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집은 전에도 다른 사람에게 임대를 줘서 세입자들이 줄곧 깨끗하게 관리해 왔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와서 집을 이렇게 란장판으로 해놓을줄을 몰랐지요. 다른 분들도 혹시 방을 세주게 되면 꼭 세입자를 골라서 받기 바랍니다.” 윤선생은 분개하며 말했다.

갓 일을 시작해  손에 쥔 돈 이 얼마 안되는 젊은이들에게 있어 세집은 그들의 보금자리나 다름없다.

그중에는 알뜰한 솜씨로 세집을 이쁘게 다시 꾸민 사람도 적지 않다. 

집이 누구의 것이든 삶은 자기것이다.방안이 깨끗하면 자신의 기분도 좋지 않은가! 

 

집을 세놓기 전에는 이 모양이였다.
하지만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그를 제자리에 굳어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