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재구 룡연촌의 빈곤해탈 노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10 17:28:00

화룡시 남평진 동북부 두만강변에 위치한 룡련촌은 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과 마주한 작은 조선족 마을이다.

화룡시에서 55킬로메터 떨어진 룡연촌은 3개 자연마을과 3개 촌민소조로 구성되였으며 184헥타르의 경작지를 가지고있다.

룡연촌의 등록된 인구를 보면 214가구에 490명이 지만 실제로 71가구에 133명이 살고있다. 등록된 조선족 인구는 425명으로 86.7%를 차지한다.

룡연촌은 로령화가 엄중하고 인구당 소득이 낮다. 촌 인구의 평균 나이는 57세이고 등록된 당원은 32명이지만 실제로 5명만 마을에 살고있다. 그리고 2016년 마을 농민들의 인구당 년평균 소득은 10708원이다.

룡연촌의 빈곤호는 38가구에 65명이고 빈곤발생률은13.3%이다. 그중 일반빈곤호는 8가구 14명으로 21.5% 차지하고 저소득빈곤호는 28가구 49명으로 75.4%를 차지한다.

5보호빈곤호는 2가구 2명으로 3.1% 차지한다. 질병으로 인한 빈곤호는 34가구 59명으로 90.8%를 차지한다. 장애로인한 빈곤호는 4가구 6명으로 총인구의 9.2%를 차지한다.

룡연촌에서는 농민들을 이끌고 부유에로 나가자면 우선 간부대오를 잘 건설해야하며 농민들을 위해 더 잘 봉사할수있는 힘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우선, 교육양성을 강화하고 간부대오건설을 잘 틀어쥐였다. 다음, 남평진 변방파출소의 민경을 촌지부 부서기로 임명하고군경지 공동건설을 강화하여 지부의 전투력을 제고했다. 세번째로는촌급 조직의 규범화 봉사장소를 잘 건설하였다. 133평방메터에 달하는 촌부의 난방시설을 개조하여 촌민들이 문화활동장소로 쓰게 하였다. 특히 촌의집체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경제건설을 추진하고있다. 지난해 건설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촌의집체 경제수입 1.8만원을 올리고 덤프 트럭임대료금을 통해 1.5만원 수입을 올리며 또 토지100헥타르를 양도한수입도 7만원에 달할것으로 보인다.

연변규률검사위원회 반공실 룡연촌 주재원인 왕개 서기(좌)

연변규률검사위원회 반공실 룡연촌 주재원인 왕개 서기는2017년 산업항목 추진상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1. 소사양 항목을 위탁경영하였다. 연길 담배공장의 협찬금 30만원을 합중 소사양 목장에 투입해 해마다 7.2%의 비중으로 수익을 배분받게 하였다. 년간 소득이 2만 천 6백원에 달한다.

2. 개와 닭을 키우는 항목을 계획하고있다. 가구당 개 한마리와 닭 20마리를 키우도록하고 있다.

3. 투자유치를 통해 고추 재배항목을 발전시키고있다. 기업에 백헥타르의 토지를 제공하고 고추 재배업을 본격 발전시키고있다.

4. 정원경제항목이다. 20가구되는 빈곤호들에게 정원에 고추를 심어 수입을 올리도록한다.

5.전자상거래 항목이다. 전자상거래촌급 봉사소를 세워 촌민들이 농산품을 브랜드화하고 재배하고 포장하여 인터넷으로 팔수있도록 한다. 그외 태양에네르기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빈곤호들이 4.4만원 수익을 보고있다.

앞으로 2017년에 새로운 항목들이 가동되면 빈곤해탈뿐만아니라 치부의 길로 나아갈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룡연촌의 촌지부서기겸 촌주임인 림창규(우)

룡연촌의 촌지부서기겸 촌주임인 림창규는 빈곤해탈 못지않게 다른 난제들도 많다고 했다. 그는 촌민의 평균나이가 67세로 인구로령화가 심각하고 마을의 지리적 위치가 편벽하다보니 농산품 수송 원가가 너무 높다고했다. 그리고 변경지역이라서 안전문제도 나선다면서 지금 많은 인구가 떠난다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였다.

김인숙 촌민

김인숙 촌민은 습근평 주석이 연변에 다녀간후 농촌에 대한 정부의 관심도가 많이 높아지고 농촌의 기초시설이 많이 개선되였으며 농민들이 치부의 길로 나갈수있도록 많이 지원해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 당의 정책으로 행복한 로후를 보내고 있다면서 기뻐하였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