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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못 해본 사람은 모른다-연길시병원 격리병동 의료진의 일기

2020-02-13 17:23:00     责编:김룡     来源:央广网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이 발생한 이래 연길시병원 발열문진격리병동의 수많은 의료진은 위험을 무릅쓰고 전염병예방퇴치의 최전선에서 병마와 맞서 싸우고 있다. 

이는 연길시병원 격리병동 의료진의 업무기록과 전염병 퇴치에 관한 결심과 신심을 담은 일기이다. 

격리병동간호사 우정(于静)

한차례의 폭풍우가 들이닥친 후 수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봉사자로 되였다.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의 전염성과 전파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의료진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최전선으로 달려가 묵묵히 자신의 직책을 다하고 있다.

밀폐된 환경속에서 마주한 환자들의 정서는 그닥 락관적이지 않았다. 말수가 적었고 그 누구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환자이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어제 환자랑 몇마디를 주고 받으면서 그를 위로해주었다. 그러자 환자의 얼굴에는 약간 미소가 띄여졌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을 꺼려할것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평등하고 오히려 그들이 더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방호복을 입었다고 해서 마음까지 격리된것은 아니다. 매 한마디의 고무격려와 관심어린 눈빛은 그들에게 신심이고 희망이다. 여기서 우리 간호사들은 사랑을 전달하는 뉴대역할을 해야 한다.  

방호복을 벗어 보면 온 몸이 땀에 젖어있다. 보안경을 벗어 보면 그 안은 습기로 가득 차있다. 마스크를 벗어 보면 얼굴과 귓등, 콧등에 졸리고 눌리운 상처가 남는다. 살짝만 다쳐도 아프다. 장갑을 벗어 보면 두 손은 땀에 흠뻑 젖어 쭈글쭈글 주름이 잡혀 있다. 방호복을 입기 2시간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화장실에 마음대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료들은 어느 한 사람이 불평불만을 한적이 없다. 오로지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환자들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바랄뿐이고 우리는 그로 인해 자부심과 자호감을 느낀다. 이것이 가장 아름다운 백의천사의 모습이 아닐까? 

외출금지, 외출금지, 외출금지! 외출할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누군가에게는 답답하고 벗어나고 싶은 “집”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돌아가고싶어 하는 “집”이다. 

중국 힘내라! 무한 힘내라! 연변 힘내라! 의료진 힘내라!

격리병동 간호사 정문(婧雯)

전염병 예방퇴치, 총성없는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2020년 2월11일, 오늘은 내가 연길시병원 발열문진 격리병동에서 근무한지 8일째 되는 날이다. 진정한 전염병예방퇴치 일선은 어떤 모습일까? 

실제로 격리병동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느꼈다. 제시간에 밥을 먹지 못하고 물도 먹지 못하며 화장실도 갈수 없다. 옷은 땀에 젖고 마르기를 반복하고 올리뛰고 내리뛰고 하면서 격리환자에 관한 모든 생활간호를 담당해야 한다. 처음에는 전염병 상황에 대한 걱정과 발열문진 업무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탓으로 환자를 접촉하는것이 약간 두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업무시스템에 익숙해지고 적응하기 시작했다. 공포감와 두려움도 사라졌다. 사명앞에서 “두렵다”는 말은 반드시 내려놓아야 한다. 우리는 방호복, 격리복을 입고 보안경, 마스크를 낀채 완전무장을 하고 격리병동에서 시시각각 환자들의 몸 상태와 심리상태를 체크하고 환자들을 고무격려한다. 매일 격리병동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고 수시로 환자와 교류하고 소통한다. 그들의 “수고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한마디가 우리에게는 감동으로 다가오고 그들의 긍정이 우리에게는 크나큰 힘이 된다. 비록 우리들은 격리병동에 있지만 정은 격리되지 않았다. 

처음 격리병동에 들어갔을 때 경험이 없었던 나는 힘들게 일했다. 보안경은 늘 습기로 가득차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고, 간호사들과 보안경이 잘 보이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다. 여러번의 시도끝에 세정액과 손세정제를 보안경에 바르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콧등이 눌리워 물집이 잡히고 그 상태에서 다시 보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할 때면 우리는 아픔을 참아야 했다. 그 후 솜을 사이에 넣어주면 아픔이 덜 하다는 것을 알게 되였지만 붉은 자국이 남는 것은 해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모든 곤란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 해 의료진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오로지 우리는 환자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퇴원하기를 바랄뿐이다. 

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지만 늘 최선을 다 한다. 방호복을 입고 보안경을 끼고 병동에서 10시간동안 일을 하면서도 우리는 견지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오로지 하나의 신념뿐이다. 의료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자식에 대한 그리움도 잠시 내려놓아야 한다. 잠시동안의 가족과의 리별은 모두 “대가정”을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 

전염병상황으로 인해 우리 의료진은 발열문진에서 보름을 쇠고 그 사이 두명이 생일을 맞아 간단한 파티를 하고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우리가 마음을 합쳐 함께 일선에서 분투해야만 천문만호의 단란한 가정을 수호할수 있다. 함께 손을 잡고 “꽃피는 봄”을 맞이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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