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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부가 함께 돌봐야 한다! 전국 최초로 부부에게 육아 휴가를 내준 이곳은 어디??

2019-10-09 18:13:49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녀자는 집안 일을 한다(男主外女主内)”는 고정관념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지역에서는 육아를 녀성만의 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가 함께 돌보는것은 어린이 신심건강의 기반을 다지는데 극히 중요하다. 한편 사회 발전에 따른 분공 변화로 인해 육아 자체도 녀성들만의 일이 아닌 온가족, 특히 남편이 더 많이 분담해야 할 가정 책임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현황을 감안해 녕하회족자치구는 최근 “녕하회족자치구 녀성권익보장조례”를 발표해 법률, 법규 규정에 따라 자녀를 출산한 부부를 상대로 자녀가 0-3세 기간 해마다 부부에게 열흘씩 “공동육아휴가(共同育儿假)” 를 줄것을 고용 단위에 건의했다.

    앞서 녕하에서는 이미 “녀직원 출산휴가 기간 배우자에게도 25일의 간호 휴가를 내주는” 조치를 실행하였다. 이번 신규 조례를 통해 녕하의 부부 쌍방은 전국 최초로 공동육아휴가 열흘을 추가로 더 쉴수 있게 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녀성들의 합법적 권익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호하기 위해 제정된 첫 성급 지방 조례이며 2019년11월1일부터 공식 실행된다. 

 

    이 뿐만 아니라 조례는 가정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용단위가 0-3세 직원 자녀에게 보육봉사를 제공하고 녀직원 비례가 높은 고용단위에서 직원들의 수요에 따라 녀직원 보건실, 임산부 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을 마련해주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다.

    녕하회족자치구 녀성련합회 권익부 주문영(周文盈)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공동육아휴가”는 부부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사회 리념을 제창하고 량호한 가정분위기를 형성하며 녀성권익보호를 추진하고 3세이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사회적 진보와 녀성에 대한 절대적 존중을 구현한 이번 “공동육아휴가”는 사회적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부부 “공동육아휴가” 관련 조례는 단지 격려성 조치일뿐 강제성은 띄지 않는다. 업무부담이 늘고 “두 자녀 정책”이 전면 보급되면서 육아 문제가 가정이나 사회에서 큰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시점에서 해당 조치의 실용성과 실천 가능성에 대한 의혹 제기도 적지 않다. 

 

    공동육아휴가 조치 제정은 녕하에서 처음이긴 하지만 관련 개념은 진작부터 있었다. 2018년 강소성에서는 녀성 출산휴가기간 남성이 최소 5일의 공동육아휴가를 향수할수 있도록 격려하였지만 실천은 부진했다. 기관이나 사업단위, 대형기업에서는 어느 정도 집행되였지만, 부분적 소형 민영기업에서는 집행되지 않거나 많은 우려때문에 직원 스스로 휴가를 내지 못하거나 내더라도 단기휴가에 불과했다.  

 

    가정에 있어 공동육아휴가는 큰 혜택이지만 기업에는 큰 부담일수 밖에 없다. 특히 소형기업 같은 경우 직원수가 적은데다 휴가가 길어지면 기업의 전반 운행에 영향이 미치고 휴가에 따른 손실은 전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직원의 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세수 혜택, 보조금 정책을 연구 제정해 기업의 권리도 보장해야 공동육아휴가를 비롯한 선진 조치의 실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문영 부장은 올 5월부터 6월까지 관련 립법 조사연구에서 부분적 기업, 보건기구, 교육기구의 대표들을 만나 집행 여건이 아직 미비한 점을 실감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치는 대부분 민중들에게 큰 복지가 될것이고 찬성자가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 녕하는 조치 실시와 관철에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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