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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고령 “할아버지” 22년동안 무료로 보습반을 꾸려

2019-10-09 18:08:25     责编:박운     来源:央广网

    호남성익양시안화현무한촌에는 당상군이라고 부르는 올해 92세인 정년퇴직교원이 있다. 산간오지에 있는 이 촌은 대부분 어른들이 외지로 일하러 가 교원이 딸렸다. 1997년 정년퇴한지 10년이 되는 당선생님은 촌에 돌아가 고향 학생들에게 의무로 강의를 했다. 무료로 강의하는 이 보습반은 이미 22년동안 운영되였다. 

 

 

 

“서각”의 무료 보습반에서 많은 대학생이 배출 

 

    매 주말이면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판자집에서 랑랑한 글읽는 소리가 들려 온다. 

    이 판자집의 이름은 “서각”으로 불리우고 있다. 여기에는 부모들이 외지로 일하러 가고 집에 남은 아동들이 있는가 하면 초중생, 고중생도 들어 있다. 강의를 하고 있는 당상군을 보고 아이들은 “당할아버지” 라고 친절하게 부르고 있다. 

 

    초중 2학년 학생인 하지위의 부모들은 외지로 일하러 가고  년로한 할아버지와 할버니와 같이 생활하였다. 그의 조부모들은 평소에 교양이 따라가지 못해 그의 학습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조급해난 그의 부모들은 “서각”의 보습반에 보냈는데 학습성적이 많이 올라갔다. 

 

 

호남익양시안화현 무한촌 학생 하지위: 당할아버지는 우리에게 지식을 전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인간으로 성장하고 어떻게 처사해야 하는가 하는 것을 배워주었다. 당할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아 나의 성적은 뒤자리로부터 앞으로 십여순위를 차지하게 되였다. 

 

    하지위처럼 주동적으로 찾아온 학생들을 가르치는 외에 당선생님은 학생들의 집을 찾아가 공부를 배워주었다. 지난해 학습성적이 낮은 당욱분은 대학입시를 포기하려고 작심했다. 당선생님은 이를 알고 주동적으로 그를 찾아가 보도를 해주었다. 

 

 

호남익양시안화현 무한촌의 학생 당욱분: 당할아버지는 일부러 우리 집에 찾아와 한문제 한문제 자세히 가르쳐주었다. 

 

    한동안의 보도를 받은 당욱분은 재차 자신심을 찾고 학습에 노력해 드디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더라도 2011년부터 지금까지 무한촌에서 50명의 대학생이 배출되였는데 그중 13명이 1차본과모집선에  들고 21명이 2차본과모집선에 들었으며 13명이 전과에 가게 되였는데 이들 모두가 “서각”에서 공부하였었다. 

 

 

소학교부터 고중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과를 가르치기 위해 꾸준히 학습하였다. 

 

    촌에 있는 학생들은 년령대가 다르고 보도를 받는 과목도 상이하였다. 다행히 당상군은 정년퇴직전에 여러 학과를 가르쳤다. 정년퇴직한후 그는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해 소학교부터 고중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과서와 보도자료들을 모두 준비하였다. 당상군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고 버릇처럼 말하고 있다. 올해 92세고령인 그는 지금도 매일 학습을 견지하고 있다. 

 

    1950년 당상군은 호남성공립 제5중학교를 나와 이듬해부터 교편을 잡았다. 교수생애에 그는 선후하여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지리등을 가르쳤다. 

 

 

호남익양시 안화현정년퇴직교원 당상군: 나는 가르치는 한편 공부를 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교원만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을 양성할수 있다. 

 

    오늘 당상군은 여전히 자기의 교수표준을 견지하고 있다. 그는 강의전이면 참답게 수업준비를 하고  어떻게 해야 아이들의 학습취미를 불러 이르키겠는가를 반복적으로 연구해 보도질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당상군은 화학원소주기표카드와 지리퍼즐, 어문음성자모카드를 가지고 있다. 그는 당년에 교편을 잡을 때 조건이 나빠 대부분 수업도구들을 자기 손으로 제작하였는데 그가 제작한 도구가 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교과서가 부단히 갱신돼 당산군은 아이들을 가르칠때 생소한 문제에 자주 봉착하군 하였다. 그는 자기 외손자에게 부탁해 스마트폰을 사 인터넷을 리용해 아이들과 문제를 푸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였다. 지금 당상군은 대부분 시간에 “서각”에 앉아 수업준비를 하고 있다. 교과서의 갱신과 더불어 그의 지식량도 증가되고 있다. 

 

 

호남익양시 안화현정년퇴직교원 당상군: 아이들에게 한컵의 물을 공급하려면 나에게는 한통의 물이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그 물이 싱싱 살아 숨쉬여야 한다. 물이 살아 있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그러므로 부단히 새로운 지식을 배워야 한다. 지금 지식을 배우기 어렵지만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당상군 선생님은 명예도 리익도 탐하지 않고 학생과 교육을 위해 고령에도 부지런히 공부를 하고 있다. 인생70이 고래희라는 말은 옛말처럼 되였다. 70세이후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당상군선생님은 우리들에게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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