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최예령, 한국 "미스춘향 선"에 뽑혀
2018-05-1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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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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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최예령 학생(왼쪽으로부터 세번째)

17일 오후 한국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한국 최고 전통미인인 "미스춘향 선"에 연변대학 최예령이 뽑혔다.

'미스춘향 진'에는 뛰어난 미모와 재치있는 말솜씨로 관객을 사로잡은 김진아(20·경기도 안양시·동아방송예술대)씨가 최고 전통미녀 자리에 올랐다.

올해 춘향선발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카나다 등에서 430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춘향선발대회는 제27회 춘향제가 개최된 1957년부터 시작된 춘향제 최대 하이라이트로 그동안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