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령시조선족농악무, 2018년 무형문화재 선전활동 공연에 참가
2018-03-21 09:12:00
|
래원:중앙인민방송국
0

룡대두-춘룡절을 맞이해 료녕성문화청에서 주최한 2018년 ‘문화와 자연유산일’ 무형문화재 선전 전시활동, 료녕성 중점 민생공정—무형문화재 교정과 사회구역 진입활동 가동의식이 3월 18일, 철령시 주필원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2018‘문화와 자연유산일’ 무형문화재 선전 전시활동은 ‘룡무료하’를 주제로 ‘동서남북중’ 전 성 5개시 무형문화재 합동공연 전시활동을 기획했다. 성과 시의 련동의 형식으로 철령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무형문화재 항목인 민간무용《철령조선족농악무》, 《철령무룡무사(舞龙舞狮)》등 5개 군체성 항목과 민간 미술, 전통기예 《철령지두화(铁岭指画)》,《초춘지(初春枝)만족전지》,《심양면인당(面人汤)》,《철령종이찢기(撕纸)》,《료북만족아동유희》,《당화예술(糖画艺术)》등 8개 무형문화재 전시항목을 선택하여 참가시켰다. 료녕성 50여명의 대표성 전승인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당일 오전, 철령시도서관 2층에서는 8개 항목의 민간 미술 무형문화재 항목이 대청에 전시되였고 전승인들이 문화재 항목을 표현하여 많은 시민들이 구경했다. 이번 활동에 철령시에서는 《조선족농악무》,《철령지두화(指画)》,《철령무룡무사》,《조병산(调兵山) 진식 태극권》등 국가급, 성급, 시급 무형문화재 항목이 전시 공연에 참가했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조선족농악무》와 《조선족탈춤》 등 무형문화재를 공연하여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철령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관련인사의 소개에 의하면 철령시는 10여년간 꾸준히 조사, 발굴과 정리하여 현재 이미 국가, 성, 시, 현 4급 명록체계를 건립했다. 목전 시급이상 무형문화재 항목이 42개나 된다. 그중에 《철령2인전》,《철령시조선족농악무》,《판소리》,《철령조선족추석절》등 4개 항목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항목이 있고 《철령조선족민간이야기》,《철령산등(伞灯)양걸》,《철령왕천석조》,《서풍만족전지》,《철령지두화》,《조선족전통혼례》 등 6개 항목의 성급 무형문화재 항목이 있다.《철령종이찢기》, 《료북만족아동유희》 등 32개 항목의 시급 무형문화재가 있다. 대표성 전승인 3명,성급 대표성 전승인 6명,시급 대표성 전승인 263명, 국가급 항목 보호단위 2개, 성급 항목 보호단위 5개, 시급 항목보호단위 22개, 무형문화재 전승 교학기지 46개, 시급 대표성 전승인 263명이 있다.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