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 하일성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12 15:05:00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11일 오전 중남해 자광각에서 하일성을 접견하고 하일성을 중화인민공화국 오문특별행정구 제5대 행정장관으로 임명할 데 대한 국무원의 제719호 령을 발급했다.

국무원 한정 부총리가 국무원 령 발급식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우선 하일성이 오문특별행정구 제5대 행정장관으로 당선된 데 대하여 축하를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오문이 조국으로 돌아온후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방침과 기본법은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되였고 경제가 쾌속적으로 성장하였으며 민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제반 사업이 뚜렷하게 진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가 안정적이고 내지와의 교류 협력도 부단히 강화되였다고 말했다. 이는 력대 행정장관이 특별구 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을 단결 인솔하여 노력 분투한 결과이다. 이 또한 중앙정부와 조국 내지의 큰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는 오문이 조국에 귀속된지 20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중앙정부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와 오문인이 오문을 다스리는 고도의 자치방침을 드팀없이 견지할 것이며 헌법과 기본법을 엄하게 준수하면서 사무를 처리하고 새로운 한기 특별구 정부가 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을 전력으로 지지할 것이다. 하일성 행정장관이 오문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을 단결 인솔하여 분발진취하며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에 따르는 기회를 잘 리용하여 오문의 다원화 발전을 다그치고 사회민생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오문에서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실천이 새 성과를 거두고 새 단계에로 격상되길 희망한다.

하일성은 자신에 대한 중앙정부의 임명에 사의를 표했다. 하일성은, 어깨에 짊어진 책임이 무겁다는 점을 절실히 느낀다며 취임후 한 나라 두가지 제도를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사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일성은, 오문 경제의 다원화 발전을 추진하기에 힘쓰고 민생을 전력 개선하며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오문 조국 귀속 이래의 량호한 발전세를 공고히 함으로써 중앙정부의 기대와 오문 시민의 중탁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