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과 메르켈, 중국-독일 경제고문위원회 좌담회 참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08 10:17:00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6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독일 메르켈 총리와 함께 중국과 독일 경제고문위원회 좌담회에 참석하고 대표들과 교류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이번 중국과 독일 경제고문위원회 좌담회는 사상 량국 기업인 참가수가 가장 많다며 이는 중국과 독일간의 협력이 날로 심화되고 실무 성과가 부단히 풍성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표하였다.

중국과 독일 정부는 모두 량국 경제무역 협력을 계속 심화할 성의가 있다. 때문에 대표들의 건의와 의견을 참답게 대하고 상호존중과 평등의 태도에 따라 관철할것이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개방을 가일층 확대하고 있고 제조업은 이미 전면개방되였으며 금융과 봉사업도 지속적으로 개방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독일 기업들이 그 혜택을 보고 있다고 표하였다.

우리는 독일 기업이 절호의 기회를 틀어쥐고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리며 기술혁신과 신흥기술 표준의 국제화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지적재산권을 엄격히 보호하고 외국기업을 위해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상업환경을 마련해줄것이다.

리극강 총리는,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각국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려면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자유무역을 추진하며 상호개방을 확대하고 각국 경제의 상호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과 독일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쌍방에 유조하고 세계에도 유조하다.

바라건데 독일이 중국과 서로 마주 향해 나아가고 시장진입 면에서 중국기업이 독일에 투자하고 기업을 키울수 있도록 평등한 환경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첨단기술 제품 수출분야에 대한 제한을 완화해 중국과 독일기업 간 협력수준을 높이고 호혜상생을 더욱 잘 실현할수 있도록 량호한 조건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과 중국 경제무역 협력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고 있다며 중국의 개혁개방이 계속 추진됨에 따라 많은 독일업체들이 중국 새 개방분야의 대외협력 모범이 되고 있다고 표하였다.

독일은 중국과 함께 다각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제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신흥경제 분야의 국제표준을 함께 론의해 제정하길 바란다.

독일은, 중국기업이 독일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2020년 유럽동맹 의장국을 담임하는 동안 유럽과 중국투자협정 담판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