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정협주석, 조선, 윁남, 라오스 통일전선기구 대표단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05 17:58:00

전국정협 왕양 주석이 4일 북경에서 마음과 힘을 합치고 공동인식을 증진하자- 중국, 조선, 윁남, 라오스 통일전선기구 전문 토론회에 참가한 외국측 대표단을 접견했다.

왕양 주석은, 중국과 조선, 윁남, 라오스는 모두 사회주의 국가라고 강조하면서 로일대 지도자들이 공동의 리상신념을 갖고 맺어놓은 전통친선은 우리가 함께 소중히 여겨야 할 귀중한 재부라고 말했다.

왕양 주석은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정협 성립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 전국정협은 조선과 윁남, 라오스 통일전선기구와 함께 쌍방 당과 국가 최고 지도자가 달성한 합의를 참답게 관철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친선교류를 심화하여 쌍무관계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측 대표단 단장들은, 이번 토론회를 새 기점으로 공동인식을 모으고 단결을 추진하며 통일전선기구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여 쌍무관계 발전을 추진하는데 일조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