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중국 외국어출판 발행사업국 성립 70주년에 축하편지 보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05 17:45:00

중국 외국어출판 발행사업국 성립 70주년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 총서기는 축하편지에서. 국제전파의 일선에서 신근하게 일하고 있는 중국 외국어 출판 발행사업국의 모든 간부와 종업원 그리고 중국 국제전파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외국 전문가와 친선 인사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70년래 중국 외국어 출판 발행사업국은 중국의 발전 변화를 국제사회에 전면적으로 알렸고 중외 친선교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는 데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 정세하에서 중국과 세계의 련계는 날로 밀접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국어 출판발행사업국이 성립 7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시대의 추세를 잘 파악하고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며 전통을 지키고 혁신을 추진하며 융합발전을 다그쳐 국제전파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세계 1류의 강대한 종합실력을 구비한 국제전파기구를 건설하기에 힘써 새 시대의 중국을 국제사회에 더 잘 소개하고 진실하고 립체적으며 전면적인 중국을 더 잘 전시함으로써 중국이 국제사회로 나가고 세계가 중국을 료해하는데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

4일 오전, 중국 외국어출판 발행사업국 성립 70주년 경축 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선전부 부장인 황곤명이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의 축하편지를 선독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황곤명 부장은,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편지는 대외선전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깊은 중시와 중국 외국어출판 발행사업국에 대한 당중앙의 기대와 중탁을 구현해준다고 표하고 우량한 전통을 발휘하고 전통을 지키며 혁신을 추진하는 리념과 사명을 감당하는 책임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곤명 부장은,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더 넓고 더욱 깊으며 더욱 멀리 전파함으로써 새 시대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교류와 상호 답습을 추진하며 민심상통을 추진하는 데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 외국어출판 발행사업국 책임자와 전문가, 청년 종업원, 외국인 종업원 대표들이 발언했다.

중국 외국어출판 발행사업국의 전신은 1949년 10월 1일 성립된 중앙인민정부 보도총서 국제보도국이다. 70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중국 외국어출판 발행사업국은 14개 국가와 지역에 26개 주재기구를 설립하였고 매년 40여 가지 언어로 4000여 가지 도서, 13개 언어로 34개 간행물을 출판하고 있다. 도서와 간행물은 세계 18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인터넷 구독자들은 세계 각지에 분포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