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학기 중앙당학교 (국가행정학원) 중청년 간부 양성반이 3일 오전 중앙당학교에서 개강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개강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한 간부 특히 젊은 간부들은 사상과 정치, 실천면의 엄격한 단련을 이겨내고 투쟁정신을 발양하며 투쟁능력을 증강하여 “두가지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맑스주의 탄생과 발전, 사회주의 국가 탄생과 발전의 력사는 모두 간고한 투쟁의 력사였다며 중국공산당 창건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개혁개방 실행,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 추진은 모두 투쟁속에서 탄생하고 발전하고 강대해졌다고 강조했다.

당면 세계는 전례없는 비상시국에 처해있지만 우리 당이 령도하는 위대한 투쟁과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 위대한 꿈은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 당면 개혁, 발전, 안정 과업은 간고하고 우리는 전례없는 력사 발전기회와 일련의 중대한 위험부담에 직면해있다. 우리 당이 확정한 목표과업을 승리적으로 실현하려면 반드시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투쟁능력을 증강해야 한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꿈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위대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 발전과정에 우리가 직면하는 위험부담은 날로 복잡해질 것이고 심지어 상상도 못할 시련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투쟁은 장기적인 것으로써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전반 과정에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부심”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해야 한다. 또한 투쟁의지를 단호히 하고 준엄한 정세와 투쟁과업에 직면하여 과감히 투쟁하고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중국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은 방향과 립장, 윈칙이 있다. 큰 방향은 바로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나라 사회주의 제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는 것이다.

무릇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나라 사회주의 제도를 위협하고 우리나라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위협하며 우리나라 핵심리익과 중대한 원칙을 위협하고 우리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을 위협하며 “두가지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 실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부담과 도전에 직면하여 우리는 반드시 투쟁을 벌이고 투쟁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우리는 항상 랭철한 사유로 립장을 확고히 하고 정확한 투쟁방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중국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은 줄곧 모순과 위험부담, 도전을 둘러싸고 치러졌다. 당면과 금후 일정한 시기 우리나라 발전은 각종 위험부담과 도전이 부단히 축적되고 심지어 집중적으로 드러나는 시기에 들어서게 되고 경제와 정치, 문화, 사회, 생태문명건설, 국방과 군대건설, 향항, 오문, 대만사업, 외교사업, 당 건설 등 제 분야에서 중대한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지도간부들은 미세한 조짐을 보고 문제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잠재한 위험부담에 대한 과학적인 판단을 통해 필요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 투쟁은 일종의 예술로서 투쟁에 능해야 한다. 모든 중대한 투쟁에서 우리는 우환의식을 증강하고 확고한 전략적 의지를 유지하는 것을 통일시키고 전략적 판단과 전술적 결단을 통일시키며 투쟁과정과 투쟁실효성을 통일시켜야 한다. 지도간부들은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며 투쟁에 능하고 투쟁에서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

책략방법에 중시를 돌리고 투쟁예술을 추구해야 한다. 주요모순을 틀어쥐고 투쟁방식을 합리하게 선택하며 투쟁정도를 잘 파악하고 원칙문제에서 한치도 양보해서는 되며 책략적 문제는 령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정세수요에 따라 시기와 정도, 효과를 잘 파악하고 투쟁책략을 제때에 조절해야 한다. 모든 력량을 단합시키고 모든 적극적인 요소를 동원하여 투쟁속에서 단합하고 협력을 모색하며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투쟁 정신과 투쟁 능력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령도 간부들은 엄격한 사상적 련마와 정치 단련, 실천 단련을 거치고 복잡하고 준엄한 투쟁에서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의 혁신 리론을 학습하고 터득하며 활용하고, 맑스주의 립장과 관점 방법을 장악하며, 과감히 투쟁하고 투쟁에 능한 사상적 기반을 다지고 리론적으로 명확해야만이 정치적으로 더 확고하고 투쟁에서도 저력과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중대한 투쟁에서 능력을 련마하고, 곤난이 크고 모순이 많은 지역일수록, 정세가 준엄하고 상황이 복잡한 시각일수록 담력과 기백을 키우고 의지를 련마하며 재능을 키워야 한다. 령도 간부들은 여러가지 투쟁에 적극 뛰여들어 원칙과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검을 빼드는 담력이 있어야 하고, 모순과 충돌에 대해 과감히 맞서나가야 하며 위기와 곤난 앞에서 앞장서 달리고 그릇된 기풍에 대해 과감히 투쟁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사회는 모순 운동속에서 전진하고 있다며 모순이 있어야 투쟁이 있다고 강조했다. 령도 간부들이 어떠한 직종에 종사하고 어떠한 직무를 담임하든, 과감히 감당의식을 가지고 곤난을 돌파하면서 지휘원과 전투원의 역할을 모두 맡고 완강한 투쟁정신과 견인한 투쟁 의지, 탁월한 투재 능력을 양성하고 확보해야 한다.

우리가 사업과정에 직면하는 투쟁은 다방면이다. 개혁의 발전과 안정, 내정 외교, 국방, 당 관리, 국정운영, 군 관리 등에서 모두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투쟁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엄하게 당을 다스리고 의식형태 령역에서의 맑스주의의 지도적 지위를 견지하며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추진하며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금융 분야의 우환을 해소해야 한다. 한편 민생을 보장 개선하고 빈곤 해탈 공략전에서 승리하며 생태환경을 관리하고 중대한 자연재해에 대응해야 한다. 법에 따른 국정운영과 군체성 사건 처리, 악세력 타격, 국가 안전 수호 등 면에서 과감히 투쟁하고 투쟁에 능해야 한다. 령도간부들은 과감히 투쟁하고 투쟁에 능한 전사가 되여야 한다.

진희가 개강식을 사회하고 연설했다. 진희는,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근본적 과업과 전반 사업의 주제와 주선으로 간주하고 주동적으로 학습하며 적시적으로 학습하고 충실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부심”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하며, 충성하고 청렴하며 감당의식이 있는 정치적 품격을 련마하고 투쟁정신을 발양하며 투쟁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초심과 사명을 자신의 일터와 일언일행중에 관철하여 “두개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정설상과 황곤명이 개강식에 출석했다.

2019년 가을철 학기 중앙 당학교 중청년 간부 양성반 학원들이 개강식에 참가하고 중앙 관련 부문 책임 동지들이 개강식에 렬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