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2019 국제롱구련맹 롱구월드컵 개막식에 출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8-31 17:56:00

습근평 주석이 30일 저녁 북경에서 2019년 국제롱구련맹 롱구월드컵 개막식에 출석했다.

저녁7시 55분경 습근평 주석과 국제롱구련맹 무라토레 회장, 자글리스 비서장 그리고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경기장에 입장하자 경기장내 관중들은 기립자세로 열렬히 환영했다. 이어 32가지 부동한 롱구 유니폼차림을 한 소년들의 입장식이 진행됐다.

이어 경기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국기 게양식이 진행됐다.

국제롱구련맹 무라토레 회장은 축사에서, 2019년 롱구 월드컵은 사상 대표팀이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크며 가장 주목받는 경기가 됐다고 표했다. 무라토레 회장은, 주최측인 중국의 준비사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본기 롱구 월드컵이 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정채로운 경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무라토레 회장의 요청으로 습근평 주석이 2019년 국제롱구련맹 롱구월드컵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어 경기장에서 국제롱구련맹 회기와 2019년 국제롱구련맹 롱구월드컵 경기회기를 올렸다.

본기 롱구월드컵의 마스코트는 꿈의 소년이다. 꿈의 소년의 호르레기 소리와 함께 개막식 공연이 막을 올렸다.

5대주에서 모인 롱구청년들과 중국의 예술가들의 정채로운 공연프로는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국 롱구협회 요명 회장이 본기 롱구월드컵 우승컵을 들고 경기장에 입장한후 롱구월드컵을 주최하는 8개 도시 롱구소년들의 선서활동이 진행됐다.

국제롱구련맹 롱구월드컵은 국제롱구련맹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경기수준을 자랑하는 국가팀급 롱구경기로서 4년에 한번씩 열린다. 2019년 롱구월드컵 결승단계 경기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기간 중국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