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의 힘] 신흥산업, 충분한 동력 보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8-12 13:46:00

개혁개방이래, 우리나라 제조업은 부단히 규모를 확대해가면서 명실상부의 세계 제조업 제1대국으로 자리를 굳혔다. 습근평 총서기는 줄곧 제조업 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 변혁의 중대 력사적 기회를 잘 포착해 제조강국 건설과 선진제조업 발전을 다그쳐야 한다고 수차 강조했다. 최근 몇년간의 발전을 거쳐 우리나라는 세계공장에서 세계급 혁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날로 기반을 다져가는 국가혁신체계와 더불어 신과학기술, 신산업, 신경영형태가 줄줄이 나타났다. 당면 혁신은 신흥산업을 이끌고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전반 국면에 깊이 융합되면서 고수준의 질적 성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8년 5월 28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학원 제19차 원사대회, 중국공정원 제14차 원사대회에서 중국의 강성과 부흥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과학기술을 대거 발전시키고 세계 주요 과학 중심과 혁신 고지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융합 발전의 기회를 잘 포착하고 정보화, 지능화를 지렛대로 삼아 새 동력을 키우며 일련의 전략적 신흥 산업 집결을 선차적으로 육성하고 크게 발전시키며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실물경제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고 제조업 산업모델과 기업형태의 근본적인 전환을 다그치며 우리나라 산업을 세계 가치사슬의 중고위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동부에 위치한 강소성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첨병이다. 2018년까지 강소성의 제조업 규모는 련 8년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몇년간 강소성은 관건 분야의 핵심 기술 돌파를 추진하고 자주적이고 통제 가능한 현대산업체계 구축을 다그쳐 고수준의 질적 성장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강소성 사회과학원 사회정책연구소의 왕수화 부소장은 우리는 꼭 규모와 량적인 확대를 추구할 필요가 없다면서 어느 한 세부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해당 산업사슬 고리에서의 발언권을 확보할수 있다고 표했다.

남통진강용접기계설비유한회사는 기업의 대부분 리윤을 공업로봇 핵심 부품인 전용정밀감속기 연구개발에 투입해 감속기 자주화 생산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일본 상품의 시장 독점 국면을 돌려 세웠다. 현재 남통진강은 전국 200여개 제조업체에 100% 국산화 공업로봇을 제공하고 있다.

남통진강용접기계설비유한회사 고경군 부사장은 핵심적인 것은 사올수도 없고, 빈손으로 얻어 올수도 없는 것이기때문에 반드시 자체의 투입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야 한다고 표했다. 고경군 부사장은 이는 단시일내 기업 층층에 압력을 가져다줄수도 있겠지만 장원한 견지에서 보면 반드시 기업에 득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올 6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선참으로 첫단계 5세대 통신 상용 인허가를 발급했다. 짧은 한달사이 전국 첫 전 과정 5세대통신 지능제조 생산라인이 호북 무한 홍신통신기술유한책임회사에 자리를 잡았다. 바이어들은 원격 작성한 주문서를 5세대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업체에 전송하면 바로 생산, 검측, 납품 등 전반 과정을 완수할수 있다.

중국신과홍신통신5G스마트공장 프로젝트 관계자 사광위는 현재 회사의 생산주기는 과거의 15일 정도에서 7일, 8일로 50%나 단축되였고 30명 인력이 투입되던 단일생산라인도 직원 한명이면 충분히 조절통제가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

공업생산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200여개 디지털화 작업장과 지능공장을 초보적으로 건설하고 공업로봇 생산량도 14만대를 넘어섰으며 공업기업 디지털화 연구개발설계도구 보급률도 68%까지 늘어 올해 중국지능제도업계의 시장 규모는 1조 9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공업정보화부 신국빈 부부장은 상반기 고도기술제조업 부가가치는 9% 성장해 전반 제조업 발전 수준보다 2.6%포인트 빠르고 전략적 신흥제조업 부가가치는 7.7% 성장해 전반 제조업 발전 수준보다 1.3%포인트 빨랐다고 소개했다. 신국빈 부부장은 신에너지 자동차, 도시궤도 차량, 서비스로봇, 3D프린터 설비, 첨단의료설비, 생물의약 등은 전부 비교적 높은 성장 속도를 자랑했다고 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업경제기술경제연구소 황한권 소장은 혁신 견인은 중국 경제의 자률적 추구가 되였다고 말했다. 황한권 소장은 최근 몇년사이 과학기술 혁신이 경제발전을 이끄는 제1동력이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기업 전환 승격, 질 높 은 성장, 효과성 증대의 자률적 행동으로 자리잡았다고 표했다. 황한권 소장은 사회 각계는 전부 혁신 주도형 발전 전략을 적극 관철하고 있으며 이 같은 큰 배경하에 연구개발 투입 규모는 두자리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한권 소장은 대규모 투입과 더불어 일련의 혁신 성과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혁신 성과의 견인력은 제조업 전환 승격의 훌륭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당면 우리나라는 고수준의 질 높은 성장의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강조했듯이 혁신은 제1동력이라는 인식을 깊이 하고 고수준의 과학기술을 제공해 현대화한 경제체계 건설을 힘있게 지탱해 나가야 한다. 올 상반기,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기술 함량과 부가가치를 가진 공업 신제품 생산량은 두자리수 성장을 거듭했다. 지속적이고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이 기초시설건설, 신에너지, 해양생물, 디지털경제 등 분야에 부단히 투입, 응용되면서 하반기 신흥 산업은 여전히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경제 운행 추진에 강유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