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부 인민일보가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은 향항사회의 근본이다”라는 제목의 론평원의 글을 발표했다.

글은, 최근 한동안 향항의 급진적인 폭력주의자들의 폭력활동이 이미 향항의 법치와 사회질서, 경제민생 그리고 국제적 형상을 엄중히 충격했다고 지적하면서 향항 경제와 민생에 대한 이러한 폭력적인 불법행위의 악영향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썼다.

발전만이 향항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금열쇄이다. 향항이 계속 혼란스러우면 온 사회가 그 대가를 치러야한다. 향항의 급선무는 폭력을 제지하고 혼란세를 바로잡으며 사회의 질서를 조속히 회복함으로써 정치적인 분쟁에서 헤어나오고 발전이라는 자립의 근본을 틀어쥐고 힘을 집중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해야할 것이다.

국가의 지속적이고 신속한 발전은 향항의 발전에 얻기 힘든 기회와 지칠줄 모르는 원동력, 광활한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향항은 몇세대 사람들의 게으름없는 노력을 통해 괜찮은 밑천을 마련했기에 발전에 유리한 많은 조건과 독특한 경쟁 우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밑천도 혼란속에 말아먹을 수 있다. 때문에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집중하는 향항만이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