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붕동지 영결식 북경에서,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등 지도자 팔보산 혁명공동묘지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 바래, 호금도 동지는 외지에서 화환 보내 애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30 10:53:00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오랜 시련을 겪은 충직한 공산주의 전사이며 걸출한 무산계급 혁명가, 정치가이며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 제12기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제13, 14, 15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전 총리이며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리붕 동지의 영결식이 29일 북경 팔보산 혁명공동묘지에서 있었다.

리붕 동지는 병환으로 2019 7 22 23 11분 북경에서 91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29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동묘지 강당은 장엄한 분위기속에 추도곡이 울려나왔다. 대청 상단에는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로 침통한 심정으로 리붕동지를 애도한다는 현수막이 걸리고 그 아래에는 리붕 동지의 영결사진이 걸렸다. 리붕 동지는 꽃속에 고이 잠들어 있었고 몸에는 진붉은 중국 공산당 당기가 덮혀 있었다.

오전 9 30분 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등 동지들이 추도곡과 함께 무거운 걸음으로 다다서서 묵도하고 세번 절을 올리고나서 리붕 동지의 유가족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위로를 표했다. 호금도 동지는 외지에서 화환을 보내 리붕 동지의 서거에 애도를 전했다.

리붕 동지 투병기간과 서거 이후,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찾아 위문하거나 다양한 형식으로 리붕 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문을 전했다. 당과 국가 관계자들이 고인이 가는 길에 함께 하거나 각종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부문 관계자, 리붕 동지의 지인, 고향 대표들이 영결식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