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조선 김정은 위원장 회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6-22 10:39: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습근평이 21일 금수산 영빈관에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회견했다.

아름다운 금수산 영빈관 호수가에서 량국 정상은 친절한 분위기속에서 편히 산책하면서 량국 전통친선을 강화하는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두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해 조선의 열정적인 환대와 세밀한 배치에 대해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은 줄곧 량국친선의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며 이는 량당과 량국의 두터운 친선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원만한 성공을 이루고 전통적인 량국친선을 공고히 했으며 새 시기 량국관계의 발전방향을 명확히 했다. 또한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진척을 추진하고 지역의 항구적인 안정을 실현하려는 량국의 확고한 의지를 외계에 보여주었다.

량당과 량국 최고 지도자는 량국 수교 7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에 력사적인 상호방문을 실현하고 짧은 15개월안에 다섯차례나 회담을 열었다. 이는 전통적인 중조 친선의 생명력을 생동하게 구현해준다. 쌍방은 이미 달성한 합의를 잘 관철하고 새 시대 량국관계의 발전 청사진을 잘 실현해야 한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과 새 전략적 로선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할것이며 조선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할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 당이 조선인민을 이끌고 사회주의 길을 걷는것을 줄곧 지지해온 중국에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고 나서,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조중친선은 기반이 튼튼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면 량국은 한 가족처럼 긴밀히 련락하고 우호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로일대 지도자들의 숭고한 의지에 따라 총서기 동지와 함께 새로운 력사 출발점에서 량국 친선관계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량국 친선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갈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이룬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 부인 팽려원 녀사와 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 녀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회견후 김정은 위원장 부부는 습근평 총서기 부부를 위해 오찬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