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관계 새 시대 풍랑속에서 전진-습근평 총서기의 서명글 뜨거운 반향 일으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6-20 15:45:0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에 앞서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주요매체에서 중조친선계승, 시대의 새 장 엮어라는 제목으로 서명글을 발표했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습근평 총서기는 중조전통친선을 돌이켰을뿐만 아니라 새 시대 두나라관계의 새 장을 엮어가는데 방향을 제시하였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행정과 동북아시아 평화안정 추진에 강대한 신심과 긍정적 에너지를 부여했다.

619, 조선로동당중앙 기관지인 로동신문”, 조선내각기관지인 민주조선등 주요매체들은 모두 톱면에습근평 총서기의 서명글을 실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이는 1970년이래 로동신문이 최초로 톱면에 실은 외국지도자의 서명글이다. 로동신문사는, 톱면에 습근평 총서기의 서명글을 실은것은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에 대한 조선측의 높은 중시를 선보였고 조중전통친선의 중요성을 구현했다고 표했다.

조선중앙통신사, 조선중앙텔레비죤방송국 등 매체들은 로동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습근평 총서기의 서명글에 대해 보도했다. 조선 일반민중들도 습근평 총서기의 서명글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들은 평양시내 여러 신문게시판앞에 서서 글을 보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서명글 내용을 료해했다.

복단대학 조선한국연구센터 정계영 주임은 두나라는 린국으로서 서로 돕고 화목하게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계영 주임은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은 소통대화와 조률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평화안정의 새 국면을 개척하는데 유조하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