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대외련락부, 습근평주석의 조선 국빈방문 관련 매체 브리핑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6-18 15:55:00

6 17일 중공중앙 대외련락부가 매체 브리핑을 진행했다. 중공중앙대외련락부와 외교부 관계자들이 곧 있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의 조선 국빈방문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에 응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습근평이 6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이는 우리 당과 국가 최고 지도자가 14년만에 다시 조선을 방문하는 것이고 18차 당대회이후 습근평총서기가 처음 조선을 방문하는 것이다.

중조 수교 70주년에 즈임해 이루어지는 이번 방문은 두나라관계의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중국과 조선은 우호적인 린국으로서 두나라관계는 유구한 력사를 자랑한다. 중국 당과 정부는 대 조선관계를 일관되게 중시해왔고 수교 70년래 두 당 두나라는 줄곧 고위층 래왕의 전통을 이어왔으며 쌍방은 문화, 교육, 과학기술, 체육, 민생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유지했다. 18차 당대회이후, 중국의 당과 정부는 중조관계 발전에 적극 진력해왔다. 1년도 채 되지 않는 사이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위원장은 네차례 만남을 가졌고 중조관계, 반도정세 등을 두고 깊이 있게 의사를 나누어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으며 중조관계의 새 장을 열어놓았다.

중국과 조선은 모두 두나라관계를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것은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의 리익에 부합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쌍방은 모두 쉽게 얻어지지 않은 반도의 대화 완화세를 소중히 여기고 반도비핵화 실현의 방향을 견지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협상을 통해 반도문제를 협상 해결하도록 각측을 격려하고있다. 중국은 새 전략 로선을 실시하고 경제 발전, 민생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단호히 걸어나가는 조선을 지지한다. 쌍방은 당계 교류의 중요 작용을 계속 발휘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리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공동리익을 수호할것을 강조하고 있다.

조선은 습근평총서기의 이번 방문에 중시를 돌리고 습근평총서기 일행을 열정과 친선을 다해 환대할것이다. 방문기간, 습근평총서기는 김정은위원장과 회견 회담을 갖고 중조친선탑 참배 등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두나라 정상은 과거 70년간의 두나라관계 발전 행정을 돌아보고 새 시대 중조관계발전을 두고 깊이있게 의사를 나누며 두나라관계의 미래 방향을 이끌어가게 된다. 쌍방은 반도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행정이 새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 쌍방은 또 각자 국내 발전상황을 소개하게 된다. 중조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습근평총서기의 이번 방문은 반드시 원만한 성공을 거두고 두 당 두나라관계의 새 장을 열어 놓을것이며 지역 평화와 안정, 번영에 새 기여를 하리라 확신한다.

관계자는 또 중조 두나라 제분야 주요 협력상황을 소개하고 중조관계와 두나라 인민들간 친선의 장기적 안정과 발전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지연적 우세와 량호한 정치관계, 민간친선의 기반과 경제 상호 보완성에 힘입은것이라고 표했다. 올해 쌍방은 중조 수교 70주년 경축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력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획하는것을 통해 새 시대 중조관계 발전에 새 동력을 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