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5일 두샨베에서 따쥐끼스딴 라흐몬 대통령과 회담했다. 량국 수반은 량국관계와 제령역의 협력성과를 적극 평가하고나서 함께 쌍무관계 발전의 새 청사진을 기획하고 진지한 상호 신뢰와 협력상생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심층 추진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그리고 전천후적인 친선을 발전시키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며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는데 진력하련다고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선 따쥐끼스딴이 성공적으로 아시아상호협력신뢰구축회의 제5차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한데 축하를 표하고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과 성과는 세계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은 따쥐끼스딴이 의장국을 맡은후 아시아신뢰구축 진척을 다그치기 위한 대량의 사업과 노력을 적극 평가하며 따쥐끼스딴에 계속 큰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신뢰구축을 위한 전반 협력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련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27년래 중국과 따쥐끼스딴 관계는 줄곧 신속한 발전의 좋은 추세를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중국과 따쥐끼스딴은 이미 산과 물이 잇닿은 훌륭한 이웃으로 되고 진정 상호신뢰하는 훌륭한 벗으로 되였으며 또 협력상생하는 훌륭한 동반자, 서로 지지하는 좋은 형제로 되여 량국관계는 지금 가장 좋은 력사시기에 처해있다. 중국은 안정적이고 발전하며 번영하는 따쥐끼스딴을 원하며 따쥐끼스딴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국가주권과 안전을 위한 따쥐끼스딴의 모든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 중국은 따쥐끼스딴측과 함께 량국관계의 포괄설계를 강화하고 제령역의 협력수준을 향상시키려하며 함께 량국발전의 공동체와 안전공동체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려한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따쥐끼스딴은 각자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계속 확고한 지지를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따쥐끼스딴은 줄곧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지지하고 이에 적극 참여했으며 “일대일로”협력구도내에서의 량국 협력은 이미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계속 “일대일로”창의와 따쥐끼스딴 국가발전 전략의 접목을 심층 추진하고 협력의 예비를 발굴하며 협력의 질을 높이고 시설면의 련결과 소통, 에너지, 농업, 공업 등 제분야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해야한다. 중국은 따쥐끼스딴을 도와 농업현대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따쥐끼스딴의 자유경제구 건설을 지지하고 또 이에 적극 참여할것이다. 중국은 따쥐끼스딴과 문화와 교육, 관광 등 분야의 교류를 긴밀히함으로써 량국친선이 민심에 깊이 뿌리 내리고 친선이 대대손손 전해지도록할것이다. 쌍방은 “세갈래 세력”과 다국 조직범죄, 마약 타격, 인터넷 안전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량국 안전과 본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한다.

라흐몬 대통령은, 재차 따쥐끼스딴을 방문한 습근평주석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아시아상호협력신뢰구축대회 제5차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국측의 중요한 기여에 사의를 표했으며 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하고 친선적인 중국이 영원히 나라가 태평하고 인민이 안락하기를 축원했다. 따쥐끼스딴은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심화를 외교사업의 선차적인 방향으로 삼고있다. 장기간 중국측이 제공한 지지와 도움에 사의를 표한다. “일대일로”협력 구도내에서 에너지와 석유화학, 수력발전, 기반시설 건설 등 분야의 중점항목 협력을 강화하여 따쥐끼스딴의 공업화 목표를 추진하는데 조력하기를 바란다. 쌍방은 청년, 교육, 문화 등 인문분야의 교류를 밀접히해야한다. 따쥐끼스딴은 중국측과 함께 “세갈래 세력”과 다국 범죄를 단속하는데 진력하고 집법안전면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해협력기구와 아시아상호협력신뢰구축대회 등 다각사무에서의 조률을 긴밀히하련다.

회담후 량국 수반은 중국이 따쥐끼스딴을 지원해 건설하게되는 의회청사와 정부사무청사항목 모형 제막식에 출석했다. 습근평주석과 라흐몬 대통령은 함께 항목건설 선전 전시판을 참관하고 관련 설계방안과 협력상황 소개를 청취하였다. 이어 량국 수반은 주석대에 올라 모형을 덮은 붉은 주단을 제막했다.

그후 량국 수반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심화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따쥐끼스딴공화국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여러 쌍무협력문서 교환식을 지켜보았다.

 량국수반은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라흐몬 대통령은 대통령부 앞 광장에서 습근평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