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4일 비슈께크에서 벨라루씨 루카센꼬 대통령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달도 안되는 사이에 루카센꼬 대통령과 두차례 회담을 갖게 된것은 량국관계의 높은 수준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근년래 량국은 상호신뢰하고 협력상생하는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켰다고 밝히고, 쌍방은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벨라루씨 경제사회 발전 전략을 계속 잘 접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량국 공업단지에 량호한 조건을 창조하고 중대한 프로젝트를 잘 실시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하여 량국관계를 깊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벨라루씨와 중국은 전면적인 전략동반자로서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줄곧 서로 지지해왔으며 제 분야 협력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동안에 이룬 빛나는 성과에 탄복한다고 표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무역과 생산력, 과학기술, 인문 등 분야 협력을 긴밀히 하고 량국공업단지를 잘 건설하며 상해협력기구 등 다각구도내에서의 협조를 강화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