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인도 총리 회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6-14 10:05:00

습근평 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13일 비슈께크에서 인도 모디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모디 총리의 련임에 재차 축하를 표하고 나서, 세계적으로 10억명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중국과 인도는 쾌속 발전하는 중요한 단계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 협력은 량국발전에 유조할뿐만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유조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중국 무한에서 모디 총리와 회담을 갖고 량국관계를 새 단계로 이끌어갔다며 더 긴밀한 발전동반자관계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쌍방은 서로를 발전기회로 삼고 서로 위협을 구성하지 않는 기본판단을 견지하면서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협력을 모색하며 분쟁을 적절하게 처리하여 량국관계를 량국발전을 추진하는 더 큰 자산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력경로를 확장하고 투자와 생산력, 관광 등 분야 협력을 전개하여 공동리익을 확대함과 아울러 구역 상호련계와 상호소통을 추진해야 한다. 국경문제 특별대표 회담 등 기제를 잘 활용해 신뢰조치 건설을 강화하고 량국의 국경지역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발전도상국가와 신흥시장경제체의 중요한 대표인 중국과 인도는 자유무역과 다각주의를 공동 수호하고 발전도상국가의 정당한 발전권리를 수호해야 한다.

모디 총리는, 습근평 주석의 거듭되는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나서, 지난해 무한 회담은 아주 성공적이였으며 무한 회담을 통해 량국관계는 새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량국 고위층 래왕을 긴밀히 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쌍무관계를 추진하고 량국협력의 새 분야를 확장하며 량국간 분쟁을 적절하게 처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래년 량국 수교 70주년 기념행사를 잘 계획하여 량국 인민교류를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 지도자들이 회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