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의 장정정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6-12 09:42:00

올해는 홍군 장정 85주년이 되는 해이다. 장정은 영원히 진행형이다. 어느 세대 사람들마다 자신들만의 장정의 길이 있어야 하고 또 자신의 장정의 길을 잘 걸어야 한다.

1934년10월부터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홍군 제1, 제2, 제4 방면군과 25군은 위대한 장정을 시작했다. 1936년 10월, 홍군의 3대 주력이 장대보에서 합류하면서 2만5천리 장정은 승리적으로 끝났다.

2016년7월, 습근평 총서기는 녕하를 시찰할 때 특별히 장대보를 찾아 홍군장정 합류기념비를 참관하고 장정합류 기념원, 기념관을 돌아보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홍군 장정은 중외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하면서 우리는 위대한 장정 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혁명리상은 하늘보다 높다고 표하고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하며 형형색색의 적들을 상대로 승부를 겨루고 승리를 쟁취하는 것은 모두 장정 정신의 내포라고 말했다. 오늘날의 목표는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새 장정이다. 우리 세대 사람들은 우리 세대의 장정의 길을 잘 걸어야 한다.

2016년 10월, 습근평 총서기는 홍군 장정승리 80주년 대회에서 장정과 장정 정신에 대하여 계통적으로 론술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정은 한차례 리상신념의 위대한 원정이고 진리를 점검하는 위대한 원정이며 민중을 각성시킨 위대한 원정이고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 위대한 원정이라고 말했다.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장정의 길에서 숭고한 리상, 확고한 신념은 부단히 앞으로 전진하도록 홍군을 고무하고 인도해주었다. 2만5천리 장정의 길에서 홍군 제1방면군은 평균 300메터를 전진할 때마다 한명의 홍군이 희생하는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장정이라는 이 붉은 댕기에는 수많은 홍군의 선혈로 슴배여있다. 곤난은 사람의 육체를 무너뜨릴 수 있고 죽음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지만 그 어떤 힘도 중국공산주의자들의 리상신념을 동요시킬 수 없다.

장정은 선언서이고 선전대이며 파종기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정의 승리는 우리 당의 주장을 선전하고 혁명의 불씨를 지폈으며 당과 홍군의 영향을 확대하였고 당과 인민군중 사이의 혈육의 련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당으로 하여금 인민들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정의 승리는 중국공산당의 성질과 취지의 힘을 충분히 보여주고 중국공산주의자들이 반드시 인민들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야 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인민에 의존하여 곤난을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위대한 장정정신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홍색 유전자와 정신족보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중화민족의 혈맥과 령혼에 깊이 융합되여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의 풍부한 자양분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위대한 장정정신은 부단히 난관을 공략하고 승리에서 새로운 승리를 거두도록 중국 인민을 고무하고 격려하는 강대한 정신적 동력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매 한 세대 사람들은 자신만의 장정의 길이 있다. 매 한세대 사람들은 자신의 장정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한다. 오늘 우리 이 세대 사람들의 장정은 “두가지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위대한 장정정신을 고양하고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용감히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2017년10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발표한 중요한 연설에서, 새 시대 장정의 길을 잘 걸어갈 것을 재차 전당에 요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력사는 우유부단하고 태만하며 곤난을 두려워하는 자를 돕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확고하고 끊임없이 분투하며 최선을 다하는 자를 돕는다고 말했다. 전당은 간고분투의 리념을 견지하고 교만함과 성급함을 경계하는 작풍을 견지함으로써 시대가 나를 기다리지 않고 분초를 다투는 정신으로 새 시대 장정의 길을 잘 걸어나기기 위해 노력분투해야 한다.

올해 5월, 습근평 총서기는 강서성을 시찰할 때 중앙홍군의 집결 출발지인 감주시 우도현을 찾아 중앙홍군장정출발기념관에 화환을 진정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도현의 홍군 후손과 혁명렬사 유가족 대표들을 친절히 접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은 수많은 혁명선렬들의 선혈로 바꾸어온 것이라고 감격스레 말했다. 당시 당과 홍군은 하늘보다 높은 혁명리상으로 혁명의 길에서 한차례 또 한차례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이미 7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절대로 과거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물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말아야 하듯이 우리는 혁명선배와 혁명선렬들을 잊어서는 안되고 우리의 인민을 잊어서는 안된다.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 홍군장정 출발지 기념원을 떠날 때 근처의 군중들은 열정적으로 총서기에 대한 문안을 전했다. 작별의 시간에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장정에서 새 출발을 하길 민중들에게 당부했다.